요즘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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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여러가지 걱정부터 시작해서 잘 되는 일 하나 없고 감기까지 걸려서 몸까지 안 좋으니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는데 해외라 마땅히 풀 수 있는 방법도 없고 하다보니 힘들었는데.. 그냥 한 번씩 음악을 들으면서 길을 걷고 시간날 때는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를 보면서 많이 힐링하고 있네요. 아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걱정을 가지고 있고, 나도 그들 중 하나구나.. 내가 그 자리에서 직접 보는 건 아니지만 혼자서 보고 있으면서도 뭔가 공감이 되고 내 걱정을 하나씩 내려놓게 되는 ? 그런 게 정말 좋네요. 사람이란 게 그냥 다른 것보다 공감을 할 수 있고 기쁨이든 슬픔이든 나눌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거 같네요. 해외라 기쁨이나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을 보면서 공감을 할 수 있다는 게 스트레스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나 싶네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던져놓고 갑니다 ~ 레홀러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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