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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 무지 덥네요. 5월 중간인데 너무하는군요. 좀 정상적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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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건은 참.......... 정신병자라고 하는데 정신병자가 왜 여자만 골라서 범행을 하는지 믿기지도 않고 화장실 구조를 그렇게 지어놓은 건축사들이 무지 밉군요. 더군다나 사람 죽었는데 위로는 못해줄 망정 대가리 빈 소리나 해대는 것들 보니 참 세상 문제 많군요. 이런 사건은 자기 주장을 들이댈 사항이 아닙니다. 위로의 메모를 다는 사람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개소리나 해대는 것들은 머리속에 뭐가 들은 것들인가요? 유가족들은 어떻겠습니까? 그저 이런 일이 안생기길 바라고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울러, 여기 게시판에서 쌈질 하는 분들. 그럴 시간에 일 더 열심히 하세요. 여기 미성년자는 없지 않나요? 모두 성인들이고 교육도 받고 나름 지성인들일텐데 뭔 또라이 집합소 되려고 그럽니까? 처음에는 나이 먹어서 주책이라고 생각되서 가입하고 그냥 얌전히 있었네요. 그런데 나와는 다른 사람들의 고민도 들어보고 정말 몰랐던 컨텐츠도 보고 꺼내 놓고 말하기 어려운것도 공유해가며 의견도 주고 받고 참 좋더군요. ^^ 그리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렇게도 하는 거구나, 아! 이런것도 있구나! 얼마나 좋아요? 친한 친구끼리의 음담패설도 아니고 실전 경험치도 알게되고 무엇보다 이성의 마음을 원하는 바를 알 수 있게되어서 정말 좋지 않은가요? 그런데 왜 섹스파트너 못구해서 정신나간 사람들도 보이고 글가지고 또라이짓 하는 사람들도 보이는지 참 한심합니다. 그러지들 맙시다. 서로 같은 국민들 입니다. 참고로 20대 젊은 분들한테는 아버지뻘 되는 사람이니까 반박할 말 있거든 최소한 예의는 지켜가며 합시다. 남자고 여자고 싸우더라도 차근차근 재미있게 할 수 있을텐데 너 한번 죽어봐라~고 하지 맙시다. 그런다고 까딱도 안하지요? 그냥 서로 개싸움? 예절 지키며 생활합시다. 글쟁이분들, 정신 없는 글 쓰지 맙시다. 글쟁이가 되는 순간 보는 사람을 위해 서야 합니다. 댓글이 뭐 달리나 관심두지 말고 글 자체로 평가가 된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대부분의 글쟁이 분들은 걱정할 필요 없이 글을 참 잘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쟁이분들, 정신 나간 소리 좀 하지 맙시다. 기 낭비 하지말고 차라리 자기한테 투자하세요. 댓글 곱게 달아서 인생 썩는 거 없습니다. 파트너 구하는 분들, 모두 공주에 왕자인가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만나려고 하면서 자기 기준에 들기가 반대의 경우보다 어려운 거 아닌가요? 뭘 믿고....... 언제 봤다고...... 레드홀릭스가 뭔 음란사이트도 아니고 불량써클도 아니고 여기는 그냥 컨텐츠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곳이지요.(이건 내맘대로...^^) 집착남(여)분들, 이거 참 괴로운 분들이네요. 허언망상증, 편집증, 극이기주의, 조현병자 이런 사람들 아니지 않습니까? 글로서 저런 증상을 보여줄 필요가 있나요? 뭐하러..... 서로 모르는 것에 알게해줌을 고마워하고 서로의 걱정에 위로가 되고 서로의 장단점에 공유하고 같이 건강한 성생활로 이어지면 참 좋잖아요. 레드홀릭스에 따지는 분들, 전 레드홀릭스랑 아무 관계도 없고 어떻게 생긴 외계인들인지 몰라요. 그렇지만 비난할거 아닌거는 구분을 해야 될 거 같네요. 글 좀 쓰라고 공간을 만들어줬더니 내가 선점하면 최고야 하는 심보인지 기득권 놀이를 하지 않나 뭐하나 걸리기만 하면 온갖 내공을 동원해서 전쟁하자고 하지를 않나.... 그러지들 맙시다. 글 좀 썼다고 지분이니 뭐니 참 웃겨요. 내가 글 100개쯤 쓰면 여기 왕되나요? 열심히 써볼가...... 작은거 하나에서 내분이 생겨 동네가 마을이 도시가 나라가 망할 수도 있는 겁니다. 간단하게 정리해서 논쟁과 개싸움은 구별 좀 하자는 것입니다. 서로 같은 편, 같은 국민입니다. 저는요? 저라고 100% 정상이겠습니까? 가끔 댓들 달다보면 정신나간 짓도 좀 하고 장난도 좀 치고 집착도 좀 해보고 뭐 그렇지요. 사람이니까요. 그러나 한가지만 명확히 합시다. 집착은 좀 버립시다. 그거 해보니까 병들은 거 밖에 안되대요. 집착에 쪄들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모두 건강한 정신으로 세상을 보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덥건 춥건 먼지가 많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답게 삽시다. * 전 답답하면 한 사람만 주구장창 까댑니다. 누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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