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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웨이크보드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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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레기 조회수 : 2004 좋아요 : 0 클리핑 : 0


1.
여름 수상레저의 꽃이라는
빠지라는 곳 자체를 처음 가봤는데요

와...
재밌게 놀고 자시고가 문제가 아니라

몸매 좋은 선남선녀들이
어찌 이리 많던지

눈호강을 먼저 하고 왔네요 ㅋㅋㅋ

스노우보드 탄지가
15년 정도 되어서, 솔직히 쉬울 줄 알았는데

물 위로 일어나는 것 부터가 고난이더라구요...
깨끗하지는 않던 강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나니
정신이 벌떡 들어서,

한 열번정도 넘어졌나
그러고나서 일어나서 드디어 탔습니다!

일어나고 나니 타는 것 자체는
스노우 보드와 비슷하더라구요.

재밌게 잘 놀고, 물 많이 마시고
까맣게 타서 왔습니다!!

(배탈과 근육통은 서비스)



2.
우리 강아지 사랑이한테
꿀벌 배낭을 사줬어요!

학교에 입학시켜야 하나...ㅋㅋㅋㅋ

불편한지 연신 가방에 입질을 해대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예쁘네요 :D♡

좋은하루 보내세요~
희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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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펌 2016-05-23 15:36:47
전 이번 여름 줄잡고 몸매만 보고 올께요~;;
슈퍼맨456 2016-05-23 13:32:35
전 이번여름 줄잡고 타는게 목표입니다
이태리장인 2016-05-23 11:52:40
전 아예 못 서있지 싶네요 -_ -;;;;
희레기/ 일어서려면 풍덩, 설 것 같으면 철퍼덕. 나름 운동 좀 한다고 자부했는데..철저히 무시당했네요 ㅋㅋㅋㅋㅋ
뱀파이어 2016-05-23 11:46:55
ㅜㅜ. 부럽습니다. 카이트보드 도전했다가 일어나지를 못했어요. 웨이크 좀 하고 도전해보시길. 더 스릴있어 보이고 폼도 나구요
희레기/ 올해는 웨이크만 해보게요..ㅋㅋ늦바람불어서
뱀파이어/ 네.. 저도 웨이크 좀 하고 다시 도전해야할듯. 우선 떠서간 뒤에 하체 신경안쓰고 카이트 조종만 하는게 맞을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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