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덤] 페어리 미니(바이브레이터)의 장점과 단점.
0
|
|||||||||
|
|||||||||
페어리 미니. 일본 AV에 자주 등장하는 바이브레이터. 요즘은 서구권 노루표에도 가뭄에 콩나다 비틀어 죽듯 등장하곤 함. 미니라는 이름이 붙는 것으로 간파되지만, 그냥 페어리도 있음.(크고 아름답...) 개인적으로 어딜 들고 다니기엔 페어리 미니도 사실 부담스러움. 길이 25cm , 진동부 지름 4.3cm 다이얼 방식의 전원 버튼을 아래로 돌리면 켜지고, 강해지고, 또 강해짐. 비명이 나올때까지 거침없이 강해짐. 구동은 110~220V 프리볼트로 작동.(일본 내수형 모델의 경우, 110V 이며, 승압트랜스 필요) 전원 케이블이 짧아서(2미터), 호텔/모텔에서 사용 시에는 전원 연장선 혹은 멀티탭 필수. 유사품으로 히타치 매직 완드(Hitachi Magic Wand)도 있음(그놈은 더 흉기, 북미 쪽에서 선호함) 아.. 이렇게만 쓰면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스크린샷 한 장. 장점.. 배터리 구동 방식의 그 어떤 바이브레이터와도 상대가 되지 않는 진동. 짧고, 굵게 확실하게 보내버린다.(보통 5분 이내에 홍콩 직행) 강렬한 진동으로 전원을 꺼도 클리토리스에 진한 잔진동이 남음. 그녀 기준으로 20분간 확인한 시오후키만 4번. 단점.. 패턴이 없... 걍 강약 조절 뿐. 20분쯤 사용하면 내손도 같이 떤다. 침대 시트 다 젖었다.(우리집임 ㅠ.ㅠ 다행인건 방수커버 사용 중!) 본 게임이고 뭐고 그냥 잠들었... (코까지 곤다) 방음 안되는 곳에서 사용 적극 비추천... (양 옆집... 시꺼먼 노총각들 미안하다. 복수의 칼날을 갈다보니..) 밥은 굶어도, 페어리 고장나면 그녀가 먼저 드라이버 사러 뛰어나간다.(아 이건 장점인가... 젠.. 젠장) 결론.. 좋아한다고 너무 쓰면... 내껄 못쓴다. 탈탈 털린 복수극 한답시고, 정작 벌떡 서버린 내 주니어는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 아놔... 페어리.. 애증의 물건이여. ㅠ.ㅠ de Dumb square P.S.: 새벽 섹스를 노리는거다. 근데 어떻게 잠들지? ㅠ.ㅠ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