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본능 & 천성  
0
카짱 조회수 : 1495 좋아요 : 0 클리핑 : 0
 이제 나이도 찰만큼 찼는데 "철좀 들자"를 무쟈게 되새기며

 금욕을 위한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살도 뺄꼄 운동으로

 욕구를 풀려고 노력했죠.

 후배의 강한 권유로 인해 배드민턴을 올해부터 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거 노인네 운동 아니냐!!" 라며 비꼬면서 마지못해

 끌려갔죠. 그런데 5개월을 쳐오면서 정말 재미있는 운동임을

 발견하고 한 동안 배드민턴에 푹빠져 살았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서서히 젊은 여성회원이 늘어나면서 나의 눈이

 셔틀 콕이 아닌 여성들에게 할애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 버릇 개 못 준다." 이런건지..맘을 잡을 수 없네요.

 아직 어느 누구에게도 말을 걸어본 적은 없지만, 조만간 못참을 듯

 싶어. 3일째 코트에 안나가고 있네요. ㅋ

 본능일까요? 천성일까요?




 아.. 외롭고 무료한 것만은 사실인듯. ㅋ 
 
카짱
날아오르고 또 날아오르고
카짱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6821 (1310/18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641 한여름 밤의 꿈..그와 그녀의 고민 - 섹스 [3] 뱀파이어 2016-05-26 5568
10640 리얼 망가같은 고교생활 [1] 풀뜯는짐승 2016-05-26 2012
10639 성관계시에요 [4] 어뎌규랴 2016-05-26 2786
10638 가슴에 관한 22가지 사실 [5] jjelly 2016-05-26 2176
10637 오늘은 술마시러~ 사상으로 [3] 부산올카즘 2016-05-26 2483
10636 임신 중 활발한 섹스에 의한 임신중독증 예방과 치료.. [2] 핑크요힘베 2016-05-26 3423
10635 오늘 만난 분이 전해준 말 한마디. [1] 차가운매너 2016-05-26 1789
10634 곰 같은 남자?? [4] 깐풍치킨 2016-05-26 1957
10633 성관계와 사이즈의 상관관계 [4] 풀뜯는짐승 2016-05-26 2283
10632 세상에는 두 종류의 남자가 있다. [2] 니체와철학 2016-05-26 2468
10631 서울사람들은 토욜에 죄다 강릉가나보네요... [3] 마왕님 2016-05-26 1953
10630 눈돌아가게 해드림 [6] 풀뜯는짐승 2016-05-26 2339
10629 슬럼프 [9] 봉지속에잡지 2016-05-26 1629
10628 넌누구니???? 쑥먹어라 2016-05-26 2411
-> 본능 & 천성 카짱 2016-05-26 1497
10626 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거 같은데 [15] 슈퍼맨456 2016-05-26 2386
10625 손가락만 놀렸는데도 계속 나옴 [1] 풀뜯는짐승 2016-05-26 1857
10624 역시 레홀은 [10] 봉지속에잡지 2016-05-26 2343
10623 일본 av 클라스 ^_^;;; [21] 까꿍v 2016-05-26 16517
10622 투잡은 넘나 힘든것... [40] 요피 2016-05-26 4303
[처음] < 1306 1307 1308 1309 1310 1311 1312 1313 1314 131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