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에 대한
0
|
||||||||
|
||||||||
심도있는 이야기를 했었어(전 여자친구랑-_-;)
직설적인 섹스에 대한 이야기였지 마치 어린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천진난만하게 섹스에 대한 이야기들을 서슴없이 했었지 그러다가 알게 되었지 여자나 남자나 똑같구나 남자만 하고 싶은게 아니구나 여자도 야동보면서 흥분하고 자위하고 섹스 생각도 많이하는구나(그럼 같은 인간인데 임마!) 그런데 여자들은 왜 그렇게 말을 못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거야 그래서 아는 여자들에게 물어봤지(이 후로 연락이 끊어진 애도 있어 ㅠㅡㅠ) 결론은 우리 나라는 주변의 시선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어쩔 수 없다는 거였어. 남 이야기 좋아하는 특성 상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애는 좀 그렇네 재는 더 그렇네" 그렇게 몰아가다 마녀사냥의 제물이 될까 두려워 진정한 자신을 숨길 수 밖에 없다는거야. 부끄러운게 아닌데 부끄러워 하고 감추려고만 하고 자기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퍼질까 두렵기도 하고 (이 사태를 만든 사람들은 반성해야해!)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남자랑 여자랑 이런 이야기를 술 먹지 않고서는 할 수가 없는게 문제지.(술 먹고도 잘 안하지?) 남자만 즐기는 것고 아니고 같이 즐기는건데 대화가 부족해 참 많이! 남자가 "섹스하고 싶다."라고 하면 미친놈 변태ㅋㅋ하고 웃고 마는데 여자가 "섹스하고 싶다.라고 하면 싸게 보인다고 그러면서 손가락질을 하고 욕을 하기도 해. 더 나아가 어떻게 자기도 한번 해보겠다고 추파들을 던지는데 말야.(나도 하자 나도!) 하여튼 내 말은 이거야.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 정말 관심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섹스에 대해 기분 좋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관계로의 진입이라고 생각들을 해 그런데 다들 음지에서만 활동들을 하지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때문이야. 뭘 그렇게 자기 자식은 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감싸려고만 하는지.... 이젠 초등학교만 되도 알건 다 알고 경험들이 있는 나이라던데....(근데 초등학교면 좀 빠르긴 한 듯....;) 양지에서 활동하려고 하면 신고가 빗발치지 애 교육상 안좋네 도덕적으로 이건 좀 아니라고 보네(애는 어떻게 생겼수?)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딱 이거 하나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 그 후에 서로가 좋아하는 체위나 성향들을 알아나가봐 그럼 전에 느껴보지 못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여자들도 마찬가지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을 어필하라고 안그럼 서로 몰라! 이야기를 안하면 영원히 오르가즘이고 뭐고 없다! 지금까지 반말 죄송 ㅋㅋㅋ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