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에 대해 고민할 때....한번쯤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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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 어쩌면 레홀에서는 가장 어울리지 않을 수 있는 단어이지만, 누군가가 첫경험을 고민한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글이 되고 싶다는 의미로...... 사실 지금은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으나, 불과 우리의 어머니/아버지 세대에만 하더라도 첫경험은 곧 결혼을 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했으니, 남녀 모두에게 의미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첫경험은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기억, 추억으로 하고 싶은 바램이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첫경험이 그렇게 로맨틱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는걸 첫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남자들끼리의 이야기로 첫경험의 여자와 함께 했다는 것은 큰 행운(?)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나에게 그런 행운이 다른 사람에 비하여 매우 과하게 자추 찾아왔음에도 누군가와의 첫경험은 언제나 나에게 조금은 긴장감을 가져다 주었다. 누군가와 첫 경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사람의 앞날에 어떤 선입견이나 나쁜 기억이 되지 않기 위해서 조금은 조심하는 나였으니.. 첫경험이란 섹스를 처음하는 경험이 가장 일반적인 표현이지만, 온라인에서 처음 만난 누군가 클럽에서 만난 누군가, 처음으로 프렌즈 위드 베네핏을 생각하고 만난 누군가와의 첫경험은 남자입장에서도 조금은 긴장되겠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떨리고 긴장된 순간. 하지만, 남자는 사실 그 순간 그렇게 섬세하지도 생각이 복잡하지도 않다는건 어쩌면 남자의 단순함때문인지도 모른다. 첫경험이든 여러번의 경험이든 남자에게는 섹스는 단지 섹스일 뿐이라는 아주 단순하고도 명쾌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섹스를 하는 여성이라면 생각할 것이 많다. 속옷은 어때야 하고, 어떤 느낌일까? 아프다고 하는데 많이 아플까? 처음 하는데 처녀혈이 나올까 ?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수많은 고민, 궁금함 그리고 고민 속에 첫 경험의 순간은 다가온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남자도 첫경험이면 웃지 못하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 그렇다.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는 상황이 그리고 여자에게 조금이나마 긴장을 덜어줄 수 있는, 아픔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 풋풋한 커플의 재미 또는 아픔일 수 있다. 그대가 첫경험을 준비한다면 사실 긴장을 덜하는 것이 좋다. 한두잔의 술도 괜찮고, 그러나 절대 취하지는 말자. 취한 정신의 첫경험은 정말로 끔직한 경험일테니까. 누군가와 첫경험을 다소 많이 해본 경험을 살리면, 최대한 긴장을 풀고 그 분위기에 집중하는 것이 제일 좋고, 조금은 능숙한 상대와의 경험이 어쩌면 좋을 수도 있겠다. 준비물은 생리대는 필수이고, 관계를 가지기 전에 큰 수건을 하나 깔고 준비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한가지 생각할 것은 절대 섹스를 하되 섹스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즉, 남자는 사정을 안하는게 여성을 위한 남다른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첫 경험에 여성이 오르가즘까지 느끼기기는 어려움으로 첫경험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리고 가능하면 2~3일안에 또한번 기회를 가지기를 그럼 조금은 익숙해지고 조금은 덜아프고 조금은 섹스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테니까. 원나잇에 대한, 섹스 파트너에 대한 첫경험을 준비중이라면 머리가 더더 복잡해 질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의 생각속에 섹스는 곧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아주 원론적인 생각이 있기에 아무래도 고민과 생각이 많아 질 수 밖에 없다. 앞서 프렌즈 위드 베네핏이나 섹스파트너에 대해서 긍정적인 글을 꽤 적었지만, 섹스라는 행동을 꼭 감정이 있기때문에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실 남자친구나 애인이 아닌 누군가와의 섹스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사고라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 순간부터 머리가 아파질테니..그냥 외롭고 섹스가 너무 땡기더라도 참자. 그것이 그대의 정신건강에 더욱 좋을 것이다. 정말 괜찮은 섹스파트너를 사귀는 첫경험은 어쩌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런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치있고 좋은 것중에 쉽게 이루어 지는 것은 없으니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하겠다. 여자들의 로망은 멋진 게이친구가 있는 것이고, 남자들의 로망은 멋진 섹스파트너가 있는 삶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첫경험은 어렵다. 섹스에 대한, 원나잇에 대한, 섹스 파트너에 대한 첫경험은 처음이기 때문에 어색하고, 어렵고 실망이 클 수 있다. 여자로서 첫경험을 하려한다면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건 언니들에게 물어보면 안다. 아프고 정신없고 이걸 왜 좋다고 하나~ 입에서 욕나올 수도 있으므로... 여자에게는 섹스란 처음 마시는 레드와인과 같다. 처음에는 맛이 없어도 계속 마시다 보면 점점 레드와인의 참맛을 알아 갈수 있는.... 남녀 모두에게 섹스파트너와의 첫만남에 대해서 고민하는 이가 있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섹스는 그냥 즐기는 것이다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남자 친구나 애인을 빨리 만들어서 즐거운 섹스를 즐기자. 괜히 섹스파트너를 둔다고 했다가 맘고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호기심이 있다면 한번이라도 섹스파트너의 관계를 가져본 사람과 시도해 보자. 그나마 그대의 멘탈이 조금은 덜 털릴 수가 있을 것이다. 첫경험은 첫경험인 만큼 완전 호기심에 흥분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실망이 클 수도 있다. 첫경험에 대한 의미를 너무 두지는 말자. 처음 자기 손으로 번 돈만원짜리를 기념으로 두었다가 어느 순간 어디에 썼는지 모르게 써버리는 것 처럼. 단지 첫경험을 최악의 경험으로만 만들지 않도록 하자... 인생은 어차피 복불복이다....이미 알고 있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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