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섹스 파트너/ 섹스 친구와의 같지만 다른 대화법  
0
뱀파이어 조회수 : 4419 좋아요 : 0 클리핑 : 2
갑자기 생각난 예전 대화법이 생각나 글을 올립니다.
얼마나 공감을 살지는 미지수입니다.

파트너와의 대화.

남 : 오늘 뭐해 ?
여 : 오늘 약속 없는데? 집이야.

남 : 그래? 그럼 오늘 어때? 나 어제 부터 하고 싶었어.
여 : .....

남 : 오늘 내가 더 화끈하게 해줄께...레홀에서 본 커닐을 좀더 다양하게
여 : 그래...7시쯤 봐.


섹스 친구의 대화

남 : 오늘 뭐해 ?
여 : 오늘 약속 없는데? 집이야

남 : 그럼 점심이나 저녁 어때? 
여 : 왠일이야? 흠...글쎄..

남 : 괜찮은 고깃집이 생겼어 그래서...
여 : 그래. 그럼 7시쯤 봐.

++++++++++++++++++++++++++++++++++++++++++++++++++
섹스 파트너의 만남

남 : 안녕...저녁은 먹었어?
여 : 아니...넌?

남 : 나도 아직...그럼 가까운 데서 뭐 좀 먹고 들어갈래?
여 : 그래...뭐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

남 : 그냥 먹을 거 사들고 들어가자...뭐 먹을래?
여 : 샌드위치나.....

남 : 그래, 그럼 그거 사서 전에 갔던 거기로 가자.....
여 : 그래.....


섹스 친구의 만남

남 : 얼굴 보기 힘들다....잘 지냈어?
여 : 응.. 넌 어때? 

남 : 나야 그냥 그냥... 못보던 사이에 좀 살이 빠졌나? 이뻐졌냐?
여 : 야~ 살쪘어...빠지긴...다이어트 해야해..

남 : ㅋ...다이어트...좋지..그래도 오늘 고기 먹고해...흠...좀 이르긴 하다...너 오늘 몇시까지 들어가야해 ?
여 : 글쎄...뭐 12시나 1시쯤?   왜???

남 : 그럼 우리 같이 두세시간 같이 다이어트 할래? 찐하게..^^. 내가 보기엔 너 몸매가 더 좋아진것 같은데 
      확인도 해보고
여 : 으이그....너 이럴려고 오늘 보자 한거야 ?

남 : 아니...뭐 오늘 보니 좀 이뻐져서...ㅋ
여 : 그래....다이어트 하자...ㅋ

남 : 우리 빡세게 운동하고 고기 먹음 살 빠질거야...ㅋ...
여 : ㅋㅋㅋ..그래 그래..

최대한 기억을 살려 완성시킨 대화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대화를 하고 있나요 ? 어떤 사이인가요?

Real 파트너의 대화

남 : 오늘 시간 어때 ?
여 : 아..오늘 좀 바쁜데 ?

남 : 아 그래? 그럼 다음에 보자
여 : 응...그래
--------------------------------------
남 : 오늘 시간 어때 ?
여 : 시간은 괜찮은데? 왜 섹스하자구?

남 : 응 어제 부터 조금
여 : 그래. 어디서 봐.
--------------------------------------
남 : 오늘 시간 어때 ?
여 : 시간은 괜찮은데...오늘 섹스는 별루..
남 : 아..그래? 다음에 보자..
여 : 응...
++++++++++++++++++++++++++++++++++++++++++++
Real 섹스 프렌즈의 대화

남 : 오늘 시간 어때 ?
여 : 아..오늘 좀 바쁜데 ? 왜 무슨 일?

남 : 아 그래? 너 볼일 봐...그냥 너 잠깐 보고 싶어서
여 : 음..그래?  잠깐 괜찮은데?

남 : 그래? 그럼 차나 마시자..
여 : 그정도야...그래....
--------------------------------------
남 : 오늘 시간 어때 ?
여 : 한가한데...ㅋ...왜?

남 : 아니 그냥 너랑 간만에 이야기나 할까 해서...
여 : 그래. 그럼 어디서 볼래?
--------------------------------------
남 : 오늘 시간 어때 ?
여 : 시간은 괜찮은데...오늘 섹스는 별루..
남 : 아..그래? 꼭 섹스가 아니라도 차한잔 하자 생각해봐...
여 : 응...

=================================================
ㅋ...공감이 갈지는 모르겠지만...
파트너는 노 했을 때 그래라며 쿨하게 접어주는 관계
프렌트는 노 했을 때 그럼이라며 그 이외의 목적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관계

다들 동의 할지는 모르겠지만....제 경험상 그랬네요...^^
뱀파이어
라인. 카톡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봉지속에잡지 2016-06-08 02:29:27
전 섹친 섹파 전부 다 구분이 안가네요 그냥 섹친과 관계하고도 여전히 이것저것 먹으러 다니고 파트너와도 그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하고 안하면 안만나진 않아서 저 같은 경우는 저 상황이 너무 정이 없어보여요ㅠ그래도 몸을 섞은사인뎈ㅋㅋㅋ
어뎌규랴 2016-06-07 22:54:48
이런친구가 있어요?ㅋ
뱀파이어/ ? 이런? 어떤?
레드홀릭스 2016-06-07 09:58:19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베이뷔 2016-06-06 21:49:30
관계 규정은 어려운듯 해요.
전 파트너라는 단어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다보니 파트너같은건 구하지도 않고 생각도 없지만, 마음이 쿨하지 못해서 그런지...ㅋㅋ 섹친도 어렵네요ㅋㅋㅋㅋㅋ
뱀파이어/ 마음이 꼭 쿨할 필요있나요? 모든 인간관계는 어렵죠
프레이즈 2016-06-06 20:41:20
역시 섹친이죠음ㅋㅋ
검단동/ 섹친에서 마음이 혹한다던지?그런경우로 발전하는경우도 있나요?ㅎ
뱀파이어/ 섹친은 어렵죠. 그 만큼 마음 맞기가 어렵
검단동/ 역시 사람관계란 참 복잡하면서도 어려운듯합니다 ㅎㅎ
검단동 2016-06-06 19:40:36
역시 단순관계보다는 따뜻함을 느낄수있는 관계가 최고군요ㅎ
뱀파이어/ 사람마다 달라요 순간먀다 달라요
검단동/ 그렇군요ㅎㅎ 다양하게 접해보고 느껴보고싶네요ㅎ
Jessica77 2016-06-06 18:48:40
근데  섹친은  친구로지내다가 하게 된경우인가요  아님  그냥  우리는  이렇게  지내자  해서  친구로  지내는걸까요?
아님  호감의  정도가  당신과는  섹스만  ,  당신과는  섹스외에도  함께  하고픈걸  나누는걸까요??ㅎ
저같은  경우에는  상대의  상황에  따라  그리고 내가 느끼는  호감정도에  따라  대하는게  다르게 되긴  하던데  ㅎㅎ
다른분들의  기준은  뭔지..상대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어떤지  궁금하네용  ^^
뱀파이어/ 다양할듯 하네요. 친구이다가 섹스도 하는 소개팅인데 사귀지는 않고 섹스만하는. 같지 않을까요 상황과 호감에 따라 변하게 되는 두 사람의 관계. 어제 내 여친이 오늘은 섹친이 되는~~ 그만큼 사람사이는 모르는 것 같아요
flowerpower 2016-06-06 17:29:37
섹친 bbb
뱀파이어/ Me too But. 이제 옆에 아무도. ㅜㅜ
우럭사랑 2016-06-06 16:23:43
색친이 인간미가 느껴지죠
공감대도 많이 있구  약간에 교감이나 친밀감도 쌓이고
뱀파이어/ Have u ever????
자은 2016-06-06 16:14:11
섹친 좋네요~^^
뱀파이어/ 자은님은 섹친을 원하시는 것으로 남자분들 줄서요~~~
자은/ 실물보면 도망가요~~ㅎㅎ
뱀파이어/ ㅋㅋㅋ 다들 바짝 긴장하구 서요
자은/ 뱀파이어님 도망가실지부터 봐야겠네요~
뱀파이어/ ㅋ 져 외모보다 사람을 봐요 한잔의 아메리카노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자은/ 저도 사람 참 좋아합니다~^^
뱀파이어/ ㅋ 이쯤되면 제가 개인쪽지 보내야하나요? ㅋ 전 오픈이 좋으니 연락처 주세요 아메리카노 같이 한잔하게
뱀파이어/ ㅋ 돌직구 갔에요. 제가 좀 특이 캐릭터라 ㅋ
뱀파이어/ 자은님.... 멋지심...^^
1


Total : 36968 (1308/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828 하숙집 아줌마 [1] 니체와철학 2016-06-06 4454
10827 수퍼모델 간호사! [1] 니체와철학 2016-06-06 2422
-> 섹스 파트너/ 섹스 친구와의 같지만 다른 대화법.. [29] 뱀파이어 2016-06-06 4420
10825 오늘도 신나게 업무를!!!! 쑥먹어라 2016-06-06 1874
10824 나에게 힘든 상황 [18] 쓰리맘 2016-06-06 2337
10823 나에겐 달콤했던 첫 ㅋ ㅏ 섹의 추억. [16] kiss05 2016-06-06 13737
10822 축구보다가... [2] 집사치노 2016-06-06 2004
10821 곡성 후기 [16] 봉지속에잡지 2016-06-06 2295
10820 익스플로러11, 크롬 둘다 레홀닷컴이 안되네요..... [1] 69planet 2016-06-06 2019
10819 [모란-] 혼자서 영화 아가씨 본 후기 [46] 모란- 2016-06-06 5571
10818 치맥얘기 나오니까 배고파 [2] 곰팅이얌 2016-06-05 1900
10817 앗.. 야애니닷! [6] 집사치노 2016-06-05 2880
10816 여친과 섹파 [5] 깐풍치킨 2016-06-05 3169
10815 편지. 오늘 밤이 되서야 커피잔을 엎다. [2] 아저씨펌 2016-06-05 1856
10814 아구 힘들다 양평도착! [4] 몰리브 2016-06-05 2030
10813 내가 있짢아 손가락 세개를 넣어봤어 [2] 식인상어 2016-06-05 3131
10812 생각해보면 [12] hell 2016-06-05 2040
10811 어우 숙취... [3] hell 2016-06-05 2385
10810 18일 설가고 이태운갈까합니다 [8] 쑥먹어라 2016-06-05 2419
10809 아가씨 후기 [12] 봉지속에잡지 2016-06-05 3171
[처음] <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 1311 1312 1313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