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호빠 간 것도 아니고 술 마시러 가는 게 무슨 죕니까?
아내는 술 마시면 안되는 사람입니까?
아님 술 마시러 가는 거 고자질 할 만큼 약해지신 겁니까?
어제는 손가락 세개보다 멋진 자신을 자랑하셨잖아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지만 애초 이런 글을 올리지 마셔야 했어요. 댓글 보세요. 걱정해야 할 글이 아닌데 걱정과 위로 잖습니까. 여기다 올리실만큼 걱정이라면 자위하지 마시고 쫒아 나가시는게 맞습니다. 뭐 제가 이 글 올릴 시간이면 이미 상황은 다 끝났겠지만요. 아내. 술 마시러 나간다면 카드를 내미는 게 맞지 않을까 감히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