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O _o?!  
0
OhgRay 조회수 : 1852 좋아요 : 0 클리핑 : 0
자다가 갑자기 깨버렸는데 더이상 잠은 안오고
어둠이 사방에 깔려있는 속에서 멍때리고 있네요

항상 이정도 분위기에선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 내 미래에 대한 설계(결론도 안나고, 정리도 안되고 오히려 더 골치 아파지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스스로 잘 살고 있다고 만족할지 등등의 잡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안정을 취하면 뒤늦게 돌아오는 생각은
'아... 하고싶다, 아 몰라 지금 할수 있는 사람도 없고, 내일 출근해야 되니까 빨리 자야되 눈감고 있으면 잠들겠지' 라고 해놓고 한참 뒤척이다가 깊이 잠들지는 못하는 잠이 들더라구요.

근데 흔히 남들이 말하는 불금, 개인적으로는 그냥 주말 쉬기 전날의 평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애매한 금요일 새벽에 갑자기 자다가 눈이 떠져서 다시 잡생각을 하고 있네요
OhgRay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hecaton 2016-06-17 03:03:17
따뜻한 커피한잔 쭉 들이키시고 다시 주무세요. ㅎ
1


Total : 36716 (1287/18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996 [덤덤]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NOoneElse 2016-06-17 1751
-> O _o?! [1] OhgRay 2016-06-17 1855
10994 나는 이상하게 카톡을하면 표현을 못한다 [3] 레이넌 2016-06-16 1826
10993 홍대이신분 놀아여 ㅋㅋㅋ [21] 프레이즈 2016-06-16 2545
10992 레드스터프가 생긴대서.... [7] 집사치노 2016-06-16 2157
10991 여자분들 이게 사실인가여? [3] 풀뜯는짐승 2016-06-16 2545
10990 레드홀릭스의 매장 레드스터프 드디어!! [28] 쭈쭈걸 2016-06-16 3006
10989 광주사시는분!! [2] 착한놈 2016-06-16 2018
10988 내가 왜 쓴다고 했을까... [2] 풀뜯는짐승 2016-06-16 1928
10987 T백 스타일의 요염한 뒷태 [4] 풀뜯는짐승 2016-06-16 2471
10986 진짜 여자가 되는 방법 [2] 풀뜯는짐승 2016-06-16 1970
10985 점심겸 저녁으로 [2] 쑥먹어라 2016-06-16 1822
10984 제발.... [31] 언니가참그렇다 2016-06-16 2175
10983 오랜만에 [1] 슈퍼맨456 2016-06-16 1717
10982 !!!!!!!!!!!!!!? [24] 보9105 2016-06-16 2417
10981 편지. 그대와 함께 여름을 기다리다. [2] 아저씨펌 2016-06-16 1860
10980 비오는 밤... [1] 집사치노 2016-06-16 2364
10979 잠이깨서...ㅜ ㅜ... 쑥먹어라 2016-06-16 2013
10978 오랫만에.. [10] Mare 2016-06-16 1923
10977 오늘 새로 가입해서 처음 글을 쓰네요 [2] OhgRay 2016-06-16 2317
[처음] < 1283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1291 129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