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만난 그녀...Par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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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그녀의 입술과 나의 입술을 포개어 본다. 혀를 내어 그녀의 윗니..그리고 아랫니...혀를 찾아 그녀의 혀의 움직임에 맞춰 그림자 놀이를 하며 그녀의 호흡을 천천히 살피며 나의 호흡도 맞춘다. 순간...그녀의 경험이 많지 않음을 느낀다... 반쯤 누운 나의 몸에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 입과 혀로 그녀와 호흡을 맞추며 나의 오른 손은 방황하는 그녀의 왼손을 깍지껴 주며 그녀에게 안정을 준다. 조금씩 혀의 움직임이 빨리지고 그녀의 호흡에서 흥분을 느꼈다는 느낌이 왔을 때 나의 오른 손은 천천히 움직여 큰 타월로 매듭지어진 그녀의 가슴골이 있는 그곳에 어느덧 자리 잡고 있었다. 그녀에게서 순간 놀라움과 당황함을 느꼈지만. 천천히 손을 내려 마치 선물 포장을 풀듯 풀린 타월안에서 그녀의 몸을... 그녀의 가슴과 허리라인을 순간 바라본다. '아름답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여자의 나신은 아름답다. 그녀의 가슴...언듯 느낀 대로 꽤 볼륨이 있는 C컵의 가슴.. 이제는 깊은 키스보다는 가벼운 입맟춤을 하며.. 한손...아니 검지 손가락만 그녀의 왼쪽 가슴 아래에서 마치 큰 산에 있는 산길 도로처럼 회오리 모양으로 천천히 천천히 빙글 돌려 정상에 다다른다.. 이미 조금은 딱딱해진 정상을 손가락으로 터치하진 않았다. 왼쪽 가슴에 그녀의 신경이 가있을 때, 그리고 정상에 닿으려는 순간 나의 입술로 그녀의 오른 쪽 가슴을 덥썩 문다... 입술 사이로 약한 탄식과 같은, 놀라움이 섞인 신음. 그녀의 가슴을 일정한 리듬으로 때로는 강약을 바꿔서 입으로도, 혀로...리드미컬하게 때로는 강하게...점점 그녀의 호흡이 그리고 가슴의 떨림이 느껴진다.. 오른 손으로 살짝 확인해본 아래는 이미 젖어 있고... 호흡이 가뻐진 그녀의 입술에서 귀..목으로 가슴 그리고 골반으로 혀끝을 옮기며 허벅지에 닿는 순간 그녀 몸의 움찔함이 전해온다.. '아. 펠라치오는 좀 부담스러워 하는 구나...' 가벼운 입맞춤.. "괜찮겠어? 지금이라도 그만할까?" 클럽에서 만난 모르는 남자.. 분위기에 이끌려 이 순간까지.. 너무 친절하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그녀에게 한번 더 결정할 수 있게 한다. 그녀...말이 없다.... 두개의 베게중 하나를 그녀의 머리 뒤로 받혀주고 다른 하나는 앞으로 그녀의 눈을 가렸다. "부끄러울 테니까.. 가리고 있어~~" "응" 말을 잘듣는다. 중간 중간 느꼈지만 그녀 아직은 경험이 많이 없어 보이는.... 그럼, 강한 것보다는 처음에는 부드럽게... 슬로우 섹스가 좋을 것 같다. "눈감고 그냥 가만히 느끼기만 해~~~" SLOW SEX 처음 그녀의 따뜻함을 느끼는 순간 그녀...."아!!!" 크게 숨을 들이쉰다. 그녀 안으로 천천히...1초에 1mm씩...그리고 2초의 쉼..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깊은 곳으로...완전히 안까지 밀어넣었을 때 아래에 힘을 실어 꾹...동시에 나오는 탄성. 나오는 순간은 그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그렇게 하기를 몇 번...난 그녀의 몸을 일으켜 내 허벅지 위에 앉힌다. 그녀와 나는 일치된 상태로 나누는 첫 눈맞춤.. 살짝 부끄러운 듯, 민망한 듯한 눈길로.."민망해..." "왜? 난 좋은데..." "그냥 민망해..." 그녀 입을 삐쭉내민다.. 난 허리 반동을 주어 빠르게 그녀의 몸안을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아...아...아..." " 왜 민망해..대답해봐...3초안에" 그러고 다시 허리에 반동을 천천히.. "아....아....오...빠가...이러는....데....어떻게.....대..답을..." 나는 살포시 눕고 그녀가 위에서 천천히 움직인다. 흠...역시 잘 못하는 그녀...어떻게 허리를 움직이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모르고 마냥 아래 위로....힘들어 하는.. "뒤로 살짝 눕는 듯해서 양손으로 내 발목을 잡아봐" "이렇게 ??" "응...됐어...가만히 있어 눈감고.." 난 천천히 그녀의 G 스팟이 있을 거라는 곳을 허리를 움직여 자극한다.. 눈앞에 흔들리는 그녀의 가슴. 그녀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왔다 하는 나의 그것. 그리고, 그럴 땐 마다 듣게되는 아름다운 악기와 같은 소리. 순간 들려오는 소리가 다르다. 맑은 물에 닿는 소리..그리고 뜨겁지 않은 나의 아래.. 그녀 호흡을 가다듬고.."오빠...이거 뭐야???" "아...그냥 좋은거야..." "힘들지? 이제 눕자~~~" "응" 그녀의 이야기... 아직 난 사정은 하지 않았지만, 내 팔베게를 한 그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왠지 더이상 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에.. 아니나 다를까... "오빠..이런 말 하면 안믿을 거 같은데..사실 나...섹스 싫어해..." '아...이건 무슨 소리?' 그녀의 이야기는 이랬다. 이제까지 경험한 남자는 총 두명. 나를 제외하고, 첫 남친이랑은 둘다 처음이라서 두번 정도 해보고 도저히 아파서 못하겠더라는 그리고 그 첫 남친은 군대를 가버리고 헤어졌다는... 두번째 남친. 이녀석이 문제인데, 첫 섹스 부터 이 남친은 키스 조금 가슴 조금 그리고는 그냥 막 넣고 혼자 느끼고 끝나는...여자 입장에서는 마치 성폭행과 같이 일방적으로 끝나는 그런 섹스를 몇차례.. 이 친구 입장에서는 첫 남자와의 섹스에서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이 두번째 남자 로 인해 더더욱 섹스에 대해서 아프다는 생각만.. 그래서, 방금 나랑 섹스할 때 너무 긴장했었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오빠...오빠랑은 좋았어...눈가리고 천천히 부드럽게 하니까.. 친구들이 왜 좋다고 한지도 이해가 가구...마지막에 뭐가 나온것 같았는데.. 나도 모르게...좋았어...^^..." '너는 좋았지만...난....ㅜㅜ' "그런데 왜 오빠는 사정을 안했어?" 너무나 순진한 듯 물어보는 그녀에게..."난 좀...하하하..너 좋으면 된거지.." '낼 아침에 몸에도 좋은 모닝 섹스를 하자' 생각을 가지고. "늦었어...이제 그만 자자" 이렇게 그녀가 가지고 있던 섹스 트러블을 알고, 나름 부분적인 치유를 하게되고 그 다음날(?), 몇시간 뒤의 모닝섹스를 기대하며.... ++++++++++++++++++++++++++++++++++++++++++++++++++++++++++++++++++++++++++++++++ 원래 제가 묘사를 잘 하지 않는데 최대한 기억에 있는 내용을 적으려고 했어요. 촉이 발동해서 첫 섹스는 과격하지 않게 힐링 모드가 되었는데 모닝섹스는 좀 더 화려한(?) 것이 있기는 했답니다. 그건 또 기회가 되면 다음 기회에..^^ 첫 경험이나 경험이 많지 않으신 커플들이 있다면, 감각을 단절하고 Slow Sex로 여성분의 감각을 민감하게 그리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격렬할 때와는 상반된 감각을 느끼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딱 10분..아니 5분만 Slow Sex를 즐기신다면, 좀더 민감해진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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