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서 눈팅하다가 어느 젊은 남자분이 쓴 글을 보고서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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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젊은 남자분은 다른 여자와 관계를 위해서 여자친구와 헤어지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젊은 남자분들에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저도 그 나이쯤에 내가 이 얼굴에 이 와꾸에 한 여자만 왜 만나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2년여간 만난 친구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들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원나잇도해보고 파트너도 몇명 있어보고 여자를 좀 만나다보니 단순히 여자는 욕구풀이용으로 가벼운 존재가 되어버린거죠. 제가 지내온 유흥의 시간동안 만난 여자들은 무조건 제 입장에서만 판단해서 만나고 상대방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관계였었습니다. 그렇게 유흥의 세월을 3년여간 보내고 제대로 된 여자를 만나보자라고 생각한게 어느덧 3년이네요. 결론적으로 여성을 보는 눈만 높아지고 내가 하나라도 아니다 싶으면 맞춰갈 생각 전혀 안하고 그냥 일방적인 단절이 되어가는 상황인 된 것이지요. 여전히 그런 버릇? 습관? 이 남아있고 고쳐나가게 놀았던 시기보다 더 오래가네요. 젊은 나이에 여자를 많이 만나는거 나쁜거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열명을 만나든 백명을 만나든 만나는 사람에게 진솔하게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소통하는 관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취객이 글을 남깁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은 내용이라 두서는 없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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