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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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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분명 냉동실에 쌓아둔 오징어로 두루치기가

아닌 오징어젓을 만들어 놓은게 틈림없었다.

시금치인줄 알고 급방긋 했는데

알고보니 얼갈이.

하지만 평소 나물을 좋아하는 입맛이라 맛있게 먹음

전분 함유량이 높은 햄으로 만든 햄 야채 볶음

배추김치와 알타리 김치.

잡채가 있었지만 이미 동이 나서 먹을 수 없는 상황.

육개장은 싱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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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클럽예시카 2015-02-08 15:12:15
남자분이 식사량이 너무 적네요~^^
덕홀릭스 2014-11-20 14:01:45
맛있겠다
아쿠아 2014-11-20 12:27:39
잡채와 육개장이라니.. 너무 훌룡합니다.. ㅠ.ㅜ
늦으셔서 잡채는 놓치셨다하지만.
풀뜯는짐승 2014-11-20 12:08:12
이 배틀의 승리가 예감됩니다.
└ 아쿠아/ 돼지님이 아직 덧글을 안 다셨네요.. 승리의 여신이 제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는거 같습니다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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