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닐 때 복장(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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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가 직원 20명 정도의 크지않은 회사 입니다. 1년정도 다녔구요. 입사할 때는 딱히 사칙에 관련된 복장은 없었는데 요즘들어서 자꾸 정장 또는 세미 정장을 강요해서 죽겠습니다. 날은 더워지고... 규모가 작다보니 일이 쌓이면 물류에가서 도와주는것도 거의 매일이고 그러다보면 땀도 너무 많이 나구요. 사무직인데 매일 땀범벅에 에휴... 이제 정장에 구두까지 신으면 맘놓고 짐나르기도 힘든데 옷을 사주는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는 것도 아니고 불평만 늘어갑니다. 원래 성격이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게 강해서 항상 긍정적으로 넘어가는 편입니다. 1년동안 휴가한번 없고 사무실 야근도 아니고 물류창고 정리로 야근해도 불평한번 없었습니다. 근데 옷으로 지적하니 다닐마음이 싹 사라지는군요...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목에 카라있는거 입어라 지적받아서 열받아서 핸리넥 셔츠 입고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사장님 표정은 안좋으신데 아무말 안하시더라구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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