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다가 생각이 깊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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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좋은 기억은 없었어요..
오랫동안 만났던 남자를 정리하고 혼자가 되었는데요 밉지도 싫지도 좋지도 화나지도 않아요.. 그냥 그 사람과 나는 좋은 선택을 한것이다 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서로를 위해서^^.. 그리고는 소개를 받아 좋은 연인이 될수 있겠다 싶은 사람을 만났어요.. 좋은데.. 예전처럼 뜨겁고 애틋한 마음은 생기지 않더라구요.. 키스를해도..심장이 뛰지를 않아요. 오늘도 퇴근하고 잠깐 만나서 카페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데.. 머릿속으로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걸까.. 이 사람을 사랑해야하나.. 라는 생각만 하게 되더라구요.. 오래만난 남자를 그리워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아직 연애할 마음이 없는가 싶기도 하구요.. 생각이 깊어지네요 퓨... 설레임이 없어요 설레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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