뱁새가 황새를 쫓아가다 다리가 찢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의 뜻은 '주제에 맞게 살아라, 무리하다 큰일난다'등으로 알고 계신대 사실 여기서 말하는 다리가 찢어진다는 뜻은 다리가 벌어지다 못해 가랑이가 찢어져 살이 벌어진다. 라는 뜻으로 여성의 생식기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 속담의 유래는 조선 1501년 당시 양반가의 혼을 빼놓던 명기중에 명기 개성 기생 '황연'이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명기가 될 수 있었던 그녀만의 방법 ' 소금에 절인 말의 성기'로 질을 자극 하는 것이었습니다.(이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영화 '간신'의 케릭터와 한장면이지요.) 전국의 기생행수들은 이 소식을 듣고 기생들에게 이 특훈을 강요하게 되었고 많은 기생들이 곤욕을 치뤘다고 합니다. 많은 기생들이 이 특훈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을 치는 통에 '기생가뭄'이 들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