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잉여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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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조회수 : 2541 좋아요 : 3 클리핑 : 3



태어나 처음으로 목, 금 부산엘 다녀 왔네요.
부산 여성에 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해운대 호텔에서 숙박했지만
저는 광안리, 송정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유롭고 잉여롭게 걷고 광안리에서 맥주 한 잔
송정에서 맥주 한 잔, 다시 해운대에서 맥주 한 잔.
맥주의 나날이었네요.



다시 이곳으로 돌아 와
늦잠 자고 일어나 간단히 점심 먹고 빨래하고 정리 정돈하고
화초 물주고 후루야 미노루 만화책을 읽다가 잠시 졸다가
음악 들으며 자게 첫 글을 씁니다.
저녁엔 무도를 볼까 운동을 할까
뭐든 잉여로운 시간이겠죠.
다들 괜찮아질 겁니다.

 

 
함덕
아련함으로 연명해온 생애는 쓰리더라. 나는 비애로 가는 차 그러나 나아감을 믿는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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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케이 2016-07-02 23:08:01
ㅎㅎ  그래서  로망인  부산여자분을  만나신건가요?  ㅎ
함덕/ 아니요ㅎ 그저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지요ㅎ 역시 부산 여자분들 느낌 있더군요!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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