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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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으로 목, 금 부산엘 다녀 왔네요. 부산 여성에 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해운대 호텔에서 숙박했지만 저는 광안리, 송정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유롭고 잉여롭게 걷고 광안리에서 맥주 한 잔 송정에서 맥주 한 잔, 다시 해운대에서 맥주 한 잔. 맥주의 나날이었네요. 다시 이곳으로 돌아 와 늦잠 자고 일어나 간단히 점심 먹고 빨래하고 정리 정돈하고 화초 물주고 후루야 미노루 만화책을 읽다가 잠시 졸다가 음악 들으며 자게 첫 글을 씁니다. 저녁엔 무도를 볼까 운동을 할까 뭐든 잉여로운 시간이겠죠. 다들 괜찮아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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