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드라마,영화 속 사랑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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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이랑 마음이랑 다 똑같아. 아끼지 마. 그러다 굳어버려.” - 드라마 <호구의 사랑>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이문재, <농담> “사랑은 고통과 원망과 아픔과 슬픔과 절망과 불행도 주겠지. 그리고 그것들을 이겨낼 힘도 더불어 주겠지. 그 정도는 돼야, 사랑이지.” -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그들은 말했다. ‘넌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때문에 미친 거야.’ 나는 대답했다. ‘미친 사람들만이 생의 맛을 알 수 있어.’”-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왜, 나는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더 상대를 사랑하는 게 그렇게 자존심이 상했을까? 내가 이렇게 달려오면 되는데. 뛰어오는 저 남자를 그냥 믿으면 되는데, 무엇이 두려웠을까? 그날 나는 처음으로 이 남자에게 순정을 다짐했다. 그가 지키지 못해도 내가 지키면 그뿐인 것 아닌가?” -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당신은 나로 하여금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하는 사람이에요. 누군가를 위해 무엇이 되고 싶은 것. 사랑도 그런 거겠죠?” -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나는 꽃이기를 바랐다. 그대가 조용히 걸어와 그대 손으로 나를 붙잡아 그대의 것으로 만들기를.” - 헤르만 헤세<연가> “사랑한다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다. 자기 마음을 컨트롤할 수 없고, 그래서 불합리한 힘에 휘둘리는 기분이 든다. 즉, 당신은 딱히 일반 상식에서 벗어나 이상한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한 여자를 진지하게 사랑하는 것뿐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여자 없는 남자들> “가끔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올 때가 있어. 노래를 듣고 나선 들은 것만으로 행복해지기도 해. 만약 평생 동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넌 그런 노래일 거야.” - 영화 <유 콜 잇 러브> “당신은 나로 하여금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하는 사람이에요. 누군가를 위해 무엇이 되고 싶은 것. 사랑도 그런 거겠죠?” -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딱 두 가지야.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그리고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 -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 “텅 비어버린 마음의 상태를 못 견딜 때에 사람들은 ‘외롭다’라는 낱말을 찾는다. 그리고 그것을 발화한다. 그 말에는 외로움을 어찌하지 못해 이미 움직여대는 어떤 에너지가 담겨 있다.” - 김소연, <마음사전> “인간보다 오래되고, 사막보다도 오래된 것. 우물가에서 두 사람의 눈길이 마주친 것처럼, 두 눈빛이 우연히 마주치는 모든 곳에서 언제나 똑같은 힘으로 되살아나는 것, 사랑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누군가를 좋아하면 시간은 둘로 나뉜다. 함께 있는 시간과 그리고 함께 있었던 시간을 떠올리는 시간.” -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그런 거 있잖아, 그냥 사랑하게 되는 사람. 그 사람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좋아하게 되는 거, 그런 거 몰라? 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아무것도 모른 채 모른 채로 그냥 좋아지게 되는 사람. 그리고 좋아하는 것과 동시에 ‘아. 이게 사랑이구나.’ 머리보다는 이 마음으로 먼저 알게 되는 그런 사람.” - 드라마 <연애의 발견> “대부분의 사랑은 이유 없이 시작돼. 수만 가지 이유로 좋아하게 됐어도, 그걸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이유 없이 좋아해. 그냥… 그냥 좋아하게 됐어.” -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 “제가 그녀를 ‘A. Z’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녀에게서 시작되고, 그녀한테서 끝나기 때문이에요.” -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일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 드라마 <연애시대>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며, 그 관심으로 그 사람이 무엇을 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스스로 더 풍부하게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너와 있어서 행복해. 넌 모를 거야. 왜 지금이 내 인생에 그토록 중요한지. 멋진 아침이야. 이런 아침이 또 올까? 우리의 이성은 모두 어디로 갔지?” - 영화 <비포 선 라이즈> “당신이 세상을 보는 시각이 좋아. 곁에서 당신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어 참 행복해.” - 영화 <그녀> “당신 생각을 많이 해요.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밤에도, 그리고 그 사이의 시간과 그 바로 앞, 바로 그 뒤 시간에도.” - 다니엘 글라타우어,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헤이즐, 나 널 사랑해. 우린 결국 다 언젠가는 한 줌의 재로 돌아갈 테고, 갈수록 뜨거워지는 태양이 이 지구를 녹여버리겠지만 난 지금 널 사랑하고 있어.” - 영화 <안녕, 헤이즐> “인생에서 놓쳐서 아쉬운 것은 사랑밖에 없다.” - 모니카 마론, <슬픈 짐승>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네이버 웹툰의 '시타를 위하여' 한장면. 그리고 비만 오면 센치해지는 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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