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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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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말다툼을 했다.

내가 전자담배 액상 하나로 일주일 피웠다는 집사람.

아니다. 열흘을 피웠다는 나.

나는 다투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는데

집사람이 신경질을 냈다.

다툴거리도 안되는데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질이나 좀 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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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ee11 2014-11-21 21:58:57
마지막에서 항상 터지네욬ㅋㅋ
bratty 2014-11-21 21:55:53
질이나 좀 내주지라니.. ㅜㅜ
풀뜯는짐승 2014-11-21 21:55:07
달래나 보지
다루끼 2014-11-21 21:46:18
이분 사연은 다우울해 내이래서 결혼을 안하지ㅠㅠ
이런 잔소리라두 듣구싶다 씨발
레시 2014-11-21 21:37:56
정말 유부남의 애환이 묻어나네요 ㅠㅠ
아쿠아 2014-11-21 21:16:30
기혼남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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