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너무 넘쳤단 말이죠. 입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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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몸이 뻗어버렸는데 결국 탈이 나버렸어요.
화요일 새벽에 혈뇨가 나와서 어어어 하다가 쇼크 와가지고 병원에 실려갔내요. 쫌만 늦었으면 신장 투석까지 받을 뻔 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지금은 링거만 꼽았지 나이롱 환자 수준인데 실려올 당시엔 꽤나 심각한 상황이였다내요. 지금도 간수치가 600... 근육이 오버트레이닝으로 너무 많이 손상이 됬다나요. 너무 의욕이 앞섰나봐요. 운동하다 이리 될줄은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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