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옛날여자 말씀하시니..  
0
다니엘쉰 조회수 : 3976 좋아요 : 0 클리핑 : 0
때는 1990년초반 새내기때 아직 묻어있을 무렵 학생회에 임원이였던 저는 
봄 학생회 MT를 가자고 제안이 왔고 장소를 물색중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의견이 나온것이 장소정하지 말고 청량리역에 모여
버스하나 찍어서 그 버스 종점으로 가자는 것이였습니다. 
MT날이되어 청량리역에 모인 우리는 콕 165번을 찍었습니다.
165번은 남양주를 지나 양수리까지 가는 버스였습니다 .
강변을 따라가는 코스도 좋았고 종점은 그 남아 번화가여서 우선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배도부르고 간식과 술을 사가지고 가까이있는 강변을 따라 걸었습니다. 
갈대가 우거져 있었지만 통행이 있었는지 길이 있었습니다. 
천천히 15분정도 걸어가니 고목한그루가 멋드러지게 있더군요
고목 가운데는 촛불이 켜져 있었구요
소원을 원하시는 분들이 켜놓은 듯 싶더군요
그 고목을 그늘삼아 자리를 깔고 기타를 튕기면 노래를 부르고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노을이 아름답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165번 종점이여서 자리는 넉넉하였고 우리는 윗자리에 자리를 잡고 
손님들이 본격적으로 타기 전까지 기타를 튕기며 이승환 메들리를 부르면 돌아왔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 날은 같은 학생회 임원이였던 친구에게 고백을 하였고 답변은 '기다리는 남자가 있다' 였습니다. 
어색해진 우리둘사이를 풀어주려고 선배들이 배려해준 자리였습니다. 
그렇게 그녀와의 추억은 서셔히 지워야만 했습니다. 

그러던중 선배가 여름방학에 기분전환도 할겸 알바나 하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선배손에 이끌려 간곳이 지금은 현대백화점으로 바뀐 그레이스백화점이였습니다. 
선배는 '별거없어 손님오면 사이즈 확인해서 주면 되' 
그렇습니다. 알바는 와이셔츠 판매였습니다. 
그렇게 알바는 시작되었고 여름 방학도 그렇게 아무일 없이 끝날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본사에서 본사직원분이 시찰오신다고 하시더군요
매출이 나쁘지 않았기에 전 당당히 본사직원과 인사를 나누었고 무리없이 끝나는 듯 싶었습니다. 
그 날 보고를 받은 본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직원들 회식이있으니 사당으로 모이라고...
당시 사당에 여직원 기숙사가 있었기에 사당으로 오라는 것이였습니다. 
각 백화점 파견 직원들 중 지방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위한 기숙시설이였습니다.
평소 음주가무를 좋아하던 저는 룰루랄라 넘어갔습니다. 
회식은 정겹게 이루어졌습니다. 
저녁겸 한잔 거하게 마시고 기숙사 장께서 2차를 제안하셨고 우리는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차가 끝날무렵 막내인 저에게 물어보시더군요..
노래 잘해요?  저는 아무런 생각없이 노래방 좋지요!!
그래서 다음 코스는 노래방으로...
그런데 다음날 출근이 부담스러운 시간이여서 그런지 호응도가 않좋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휴무인 그레이스 저와 큐코아 담당이신 가숙사장만 가능하시더군요..
전 그 다음일은 생각도 않하고 가시죠 가서 맥주한잔 더하고 들어가시죠!!
그렇게 왕고참이신 분과 막내가 노래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왕고참님은 밤깊은 바포종점을...
막내는 윤종신의 너의결혼식을..
막내 노래가 끝나고 앞자리에 계시던 왕고계서는 제 옆자리에 와계시더라구요..
그렇게 몇병의 맥주와 1시간의 노래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왕고계서는 맘에 드셨는지 기숙사에서 자고가라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휴무였던 저는 꺼리낌없이 
감사합니다. 그럴것도 그럴것이 왕고님과 저와 7살 연상이였습니다. 
전혀 부담이 없었지요 큰누나 같았으니까요..
그렇게 왕고님 옆에서 푹쉬었습니다. (아무일 없이...)
다음날 아침은 북어국으로 시원하게
점심은 젋은 사람이니까 스파게티가 좋겠지...
그렇게 여기 저기 데리고 나니시더라구요..
꼭 데이트 하는 사람들 처럼..
저녁은 봐두었던 곳이 있다고 하시면서 택시를 타고 워커일로...
전망도 좋구 음식도 끝내주더군요..
그리고 헤어지시면서 생각나면 매장으로 놀러와!!
그렇게 왕고와 헤어지고...
다음주 휴무가 되었습니다. 
전 전주에 차가없어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있던 차키부터 챙겨놓고 연락드렸지요
내일이 휴무신데 뭐하셔요~~
전 그때부터 ㅋㅋ 끼가 있었나 봅니다. 
한참 누님이였는데 부담이 없었고 금방 친해졌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우리는 그 당시 잘나가던 엘란트라에 몸을 실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중 저는 얼마전 다녀온 양수리를 떠올렸습니다. 
사당에서 모시고 강변을 타고 양수리고 핸들을 돌려습니다. 
차로가니 더 좋더군요
고목의 그늘이 예술이였고 인적이 드물고 분위기도 끝내줬습니다. 
길목에서 우리는 간단한 간식과 커피를 탱겨 고목으로 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분위기 끝내주는 날이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이끌려 누구랄것도 없이 입술을 포개었고
거의 손은 제어할 틈도 없이 밑으로 내려가고 있습습니다. 
아무런 거부감없이 제 손은 이미 팬티 안으로 들어와 있더군요
이미 그 곳은 흥건히 젖어서 클리를 건드리자 샘물이 흐르고 손가락을 질에 살며지 넣자 
스르르 들어가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렇게 애무아닌 애무는 시작되었고 질에서 제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입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엉덩이는 꿈질꿈질 이내 입에서는 손가라가 하나 더 넣어봐!!
그 때만해도 전희 이런건 전혀 모르던 시절..
파트너의 반응을 보면서 애무를 했습니다. 
손가락 두개가 들어가면 입에서는 신음이 더 커지고 엉덩이 반응도 더욱 즉각적인 반응이 왔습니다. 
드디어 손가락 세개 
지금생각해보면 손가락 하나에 한번씩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세개가 들어가면 서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세개로 한참 애무를 하던 순간 드디어 못참으시겠는지 순식간에 제 바지를 내리셨고 어느새 미스터 존슨은 
저의 통제를 벗어나 입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자리를 뒤로 옯겨 너는 누웠구요 위에서 제 존슨을 자유자재로 애무하고 저는 손가락 새게를 다시 거기에 넣고 
욜심히 서로 애무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않되겠다 싶었는지 손가락빼고 입으로 해달라고 하더군요
전 시키는대로 소음순을 입으로 살짝 벌리고 흠뻑젖어있는 그 곳을 천천히 빨아 먹었습니다. 
그렇게 주위를 빨다 드디어 클리를 살짝 혀로 건드렸습니다. 
건드리는 순간 꿀럭꿀럭 물이 나왔고 허리는 활처럼 휘며 제 존슨을 엄청난 흡입력으로 빨아드렸습니다. 
존슨이 애무를 못견딜만큼 흥분될즈음 자세를 바꾸어 존슨을 그곳에 넣더군요.. 그리고는 끝까지 넣어놓은 
상태에서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치골과 치골은 이미 만나 서로를 확인한 상태였습니다. 
제 존슨도 이미 흥분할때로 흥분한 상태였고 거기도 이미 찌리릿한 상태였기에 피스톤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서로 꿈틀거리면 이미 다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한참을 느꼈습니다. 조금씩 움직이더니 이내 허리를 휘며 피스톤운동을 하더군요 거기에 저는 보조를 
맞추었구요 역쉬 느낄줄 아시는 분이였습니다. 
그렇게 또 한참을 느끼다 안에다 발사했습니다. 
그러곤 또 한참을 그 자세로 있었습니다. 
아까 슈퍼에서 미리 사두었던 물티슈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이날 이후 제 차에서 물티슈가 떨어진 날이 없었습니다. 
제자리로 돌아온 우리는 제 오른팔을 벼개삼아 잠이들었습니다. 
그 날이후 양수리 고목은 색다른 장소가 되었고 이후 유명해지기 전까지 저의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쉰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6-07-12 09:15:08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이태리장인 2016-07-11 23:25:02
햐 -_ - 좋은데요
다니엘쉰/ 감사합니다!!
몬데시 2016-07-11 23:11:00
어? 금발녀는 어디 갔나요??
다니엘쉰/ 금발녀 저도 처음 듣는 금발녀!!
1


Total : 36970 (1277/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450 품번을 물어봤더니 본인이 등판 [2] 풀뜯는짐승 2016-07-12 2591
11449 뭔가.. [4] 낮져밤이 2016-07-11 1863
11448 근황.... [16] 너디커플 2016-07-11 2089
-> 옛날여자 말씀하시니.. [5] 다니엘쉰 2016-07-11 3978
11446 오늘밤 [8] 피러 2016-07-11 1696
11445 가상) 돼-지의 즐거운 오프모임 [28] 돼-지 2016-07-11 2295
11444 더빙극장 [1] 어뎌규랴 2016-07-11 1651
11443 나는 그냥 무서운게.... [21] 돼-지 2016-07-11 2723
11442 대만여행~~ [3] 가나슈 2016-07-11 2292
11441 .... [10] 소심녀 2016-07-11 1768
11440 옛날 여자들 생각하니 다시금 흥분되네요 [16] 돼-지 2016-07-11 2391
11439 여왕벌은 나를 좋아해 [11] 돼-지 2016-07-11 2351
11438 퇴원했어요. 1주일만에 ㅎㅎㅎ [9] 꽁이c 2016-07-11 2405
11437 다들 상대를 통해 느끼는 체위나 스킬이있나요.. [14] 훈이님 2016-07-11 2387
11436 저만의 여름 더위 극복 방법 [5] 돼-지 2016-07-11 1756
11435 유부녀 BJ [4] 풀뜯는짐승 2016-07-11 10591
11434 난 보지 풀뜯는짐승 2016-07-11 2250
11433 난 너가... [2] 음흉한보노보노 2016-07-11 1701
11432 레드스터프 다녀 왔어요 [13] 쓰리맘 2016-07-10 2038
11431 다이어트는 저리가고 [14] 다알리아 2016-07-10 2504
[처음] < 1273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1281 128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