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은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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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아 오늘 개덥다 느그집가도됨?
나 : 오던가 ㅋㅋ 친구 : 올여름 니네집에서 힐링시간보내고싶다 나 : 우리집만한데 없지 ㅋㅋ 작년까지 에어컨을 거의안틀고 여름에도 긴팔을 즐겨입는편인데.. 요즘 용접때문인지 (사실 지금도 긴팔입고다님) 더위에 몸이 혹사당하는느낌이랄까요.. 자취방에 에어컨이있다보니 친구들 놀러오면 24시간 풀가동 이제는 에어컨 없이 못살거같습니다. PC방급보다 고사양컴터에 야동만빼고..(그놈의 렌섬웨어 ㅂㄷㅂㄷ) 드라마 영화 볼만한것들 담겨져있는 외장하드 2개 워낙 자주 시켜먹어서 배달집 VIP 편의점 2+1 음료와 소주 맥주 편의점 수입맥주 보드카 칵테일제조용술까지.. 완벽한 피서지 인가요? 후훗 근데 애들 왔다가면 냉장고가 텅텅비어.. 채워주고가지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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