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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점심 먹다가 문득 생각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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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님 조회수 : 2802 좋아요 : 2 클리핑 : 0
몇년전 대구로 1박2일 여행을 갔을 때 클럽을 가려고했지만 3~4곳 클럽 부스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찬 상황.

어찌할까하다 방향을 돌려 나이트를 갔고, 부킹을 하는 중에 검스에 청 핫팬츠를 입은 여성이 부킹옴.
머리는 갈색 빛깔에 단발.

딱 내스타일의 얼굴이었음.

한창 이야기 하다가 내 연락처를 물어보며 휴대폰을 건넴.

별 생각없이 무의식 적으로 번호를 찍다가 다찍고 보니까 여자친구 번호를 찍은 상황.

번호를 지우면 여자가 이상하게 볼 것이고, 그대로 냅두자니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갈 것이고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짐.

1분이 10분이라고 느낄 정도로 난감했음. 

그때 상황을 역전시키는 멘트를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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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점심 다먹고 공개하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Ps 맞추시는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합니다.
훈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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켠디션 2016-07-15 15:42:38
"핸드폰 다시 줘봐 실수로 여친번호를 입력했어"

당신은 역전의 용사
까꿍v 2016-07-15 15:02:10
그 여자의 폰 케이스나 액세서리에 관심있는척 어? 이거 되게 예쁘다 한번 보자- 하고 관심을 끈후 폰을 건네받으면 이리저리 보는척 지우고 앗?! 번호지워졌다 다시 찍어줄게- 하고 다시찍어준다 ㅋㅋ
모란- 2016-07-15 13:49:20
답: 아니다. 내 폰에 너 번호 찍어줘. 내가 너한테 먼저 연락하고 싶어.
다알리아/ 오오 토르르님보다 좋은 멘트가 안떠올라서 답 나오기전까지 기다렸는데 이것도 맞는거 같은 느낌이!
훈이님 2016-07-15 13:29:15
조금있다가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댓글 남겨주세요. 
:)
몬데시 2016-07-15 12:53:14
니꺼도 찍어줘'라며 내 핸폰을 건네고 그녀가 내폰에 자신의 번호를 찍을 때, 잘못누른 번호를 지운다.
그녀가 찍은 번호로 전화를 걸어 내 폰 번호임을 입증해준다.
오후한시 2016-07-15 12:34:24
실수로 가족번호 적었다고 하셨나요? 뭘까나~
토르르 2016-07-15 12:33:28
최근에 번호를 바꿔서 이전번호를 무의식적으로 찍은척을 한다
오후한시/ 오 이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아참 이거 예전번호에요~~
토르르/ 훈이님께선 다른 비상한 아이디어로 넘어가셨을지도ㅋㅋ저는 이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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