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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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러 조회수 : 1886 좋아요 : 1 클리핑 : 0
텅 빈 회색 빛 거린 참 허전해
쓸쓸한 기분에 유리창을 열어
내민 두 손위로 떨어진 빗방울
가득 고이는 그리움 나의 맘에 흘러

왠지 네가 보고픈 밤
차오르는 눈물
떠오르는 나의 맘 속

비가 오면 내리는 기억에 번지는 아픔에
흠뻑 쏟아지는 너를 보다
선명했던 그 시간에 멈춘 채 추억에 젖은 채
아름다웠던 너를 그려 in the Rain
                                                    
                                                             -(By. Rain_태연)

지금 동네에 내리는 비가 왠지 모르게 감성적이네요.
밤에 자기 전이면 그녀가 생각나는데...
오늘 밤은 비까지 오니 더욱 더 공허한 마음입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결혼을 생각하는건가...
갸러
너와의 키스, 너와의 섹스가 제일 맛있다.                                                      수원사는 20대 청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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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케이 2016-07-16 02:44:25
결혼해도 이런날은 다 딴사람 생각하는듯해요 ㅋㅋ
갸러/ 허... 그건 좀 우울한 얘기네요...
튜닝자아지/ 저 역시도...
튜닝자아지 2016-07-16 02:31:09
쎈치하시네요...이런날은 무심코 그녀가 저도 생각나네요.. 이 감성 충분히 즐기세요^^
갸러/ 좋은 타이밍에 전화가 왔었습니다. 나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
튜닝자아지/ 홧팅! 조용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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