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문득 소중한 사람들이 고마운 밤  
0
sofucku 조회수 : 2114 좋아요 : 0 클리핑 : 0
자신이 가장 힘들때 그 사람 밑바닥에 깔린 마음을 알 수 있다는데 누구나 공감해보셨겠죠?.?
주변에 넓은 인맥 다양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한때 느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부질없다고 느껴지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곁에서 힘이 되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
친구든 가족이든 연인이든 누구든간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사람으로 인해서 상처받지만 또 사람으로써 치유되고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듯.
참 좋은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 그들에게 늘 고맙고 받은만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중한 사람들 잃지말고 있을때 잘해요 우리♥
sofucku
음식, 예술 ,섹스가 있는 삶*_*
호기심 많은 경험주의자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럭사랑 2016-07-17 23:59:22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분이 있다는건 행복한거 같아요
아자아자 홧팅~♥
sofucku/ 우리가 인생을 버틸 수 있는 이유죠ㅎ.ㅎ
우럭사랑/ 네 살아있음을 고맙게 느끼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ㅎ
한국늑대 2016-07-17 13:48:26
소중한 사람은 언제나 소중한 사람인가 봅니다.
어떤 일이 있던 간에 우선순위로 생각이 나니 말이에요
sofucku/ 그래서 저도 0순위가 되길 노력중이예요ㅎㅎ
라라라플레이 2016-07-17 12:39:01
좋은 말씀 고마워요~~
sofucku/ 별말씀을ㅎ.ㅎ
코코에요 2016-07-17 12:27:43
사람들간의 소통과 대화는 모든걸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sofucku/ 그래서 대화가 필요해 라는 노래도 있죠*_*
꽁이c 2016-07-17 09:22:34
멘탈 나갔을때 그나마 주변사람 없었으면 정말로 큰일날뻔 했었어요 ㅎㅎㅎ 성공을 위한 인맥보다는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나를 지지해주는 인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sofucku/ 꽁이님도 좋은 인맥을 얻으셨네요:) 인연 쭉 유지하시길
알타리무 2016-07-17 05:25:21
인맥은 역시 가장 소중한 몇만있어도 성공한거죠
sofucku/ 네 어떤 상황이라도 떠나지않고 곁에 남아있어주는 사람들~!!
르네 2016-07-17 03:54:13
갑자기 김구라씨의 박슬기양 결혼식때 한 멘트가 생각나네요. '와이프를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고 남이라 생각하자~~~'  내 주위 소중한 사람에 대해 기대만 했지 잘 모르는 타인에게 했던 수준 만큼이라도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sofucku/ 맞아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잘해야되는데 오히려 편해서 서로 상처주기도하고...김구라씨 말 좋네요
차가운매너 2016-07-17 01:41:05
있을 때 잘해는 불변의 진리. 하지만 있을 때 잘하지 못하는 모습을 이해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sofucku/ 오....생각지도 못했던 말을 해주시네
따뜻한햇살 2016-07-17 01:32:23
♥ 블랙 하트 인상적이네요~
sofucku/ 아이폰은 블랙하트가 편해요ㅎㅎ
hecaton 2016-07-17 01:31:18
그렇네요.  그렇죠.  있을때 잘해야죠. 특히 부모님...
sofucku/ 알면서도 힘들져 엄마한테 늘 툴툴대는데ㅜㅜ
hecaton/ 그러게요. 저도 자주 소중함을 까먹고 어리광을 부리곤 하네요. 십년쯤 전에 부모님 두 분이 다 한꺼번에 크게 아프신 적이 있으셔서 잘해야지 맘먹었지만...사람은 망각의 동물이 맞나봐요
sofucku/ 그래도 지금은 다행히 건강하신가봐요~hecaton님이 효도하셨나보다^^
1


Total : 36177 (1227/180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657 오늘은 신나게... [2] redman 2016-07-18 1055
11656 [덤덤] 레홀 유입 검색어 Top 5. [9] NOoneElse 2016-07-18 1656
11655 [덤덤] 으아... 졸려... [19] NOoneElse 2016-07-18 1329
11654 [덤덤] 레홀 접속자가 얼마나 되는지 유추해보기.. [12] NOoneElse 2016-07-18 1472
11653 크하하핳 결국엔 라며어언.... [22] 당신만을위한은밀한 2016-07-18 1770
11652 자꾸 나한테 라면라면 그러는데 ㅡㅡ [13] nyangnyang22 2016-07-18 1723
11651 아으아앙 [21] nyangnyang22 2016-07-18 1848
11650 포켓몬고 해보신분 있나요? [4] 써니 2016-07-18 1721
11649  [2] 풀뜯는짐승 2016-07-18 1378
11648 취미생활 [1] 음탕한비밀 2016-07-18 1809
11647 쓸쓸한밤... [3] 나는나닷 2016-07-18 1342
11646 설레인다 둑흔둑흔 [3] 슈퍼맨456 2016-07-18 1455
11645 수면유도제...졸피뎀 [5] 유희왕 2016-07-18 1933
11644 3천원때문에 수리비15-20만원!! [23] 당신만을위한은밀한 2016-07-18 1816
11643 문득 갑자기 [2] 낮져밤이 2016-07-18 1216
11642 찰싹! [10] 그리운마야 2016-07-18 2061
11641 관계후 간단한 팁 [11] 훈이님 2016-07-17 2021
11640 일하기싫다 [2] 봉지속에잡지 2016-07-17 1254
11639 [모란-] 주말 어찌 보내셨나요?? [27] 모란- 2016-07-17 1976
11638 급 욕정이 넘처 밖으로 나왔지만... [7] 그냥사람 2016-07-17 1668
[처음] <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1231 123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