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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술을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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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조회수 : 1241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제, 간만에 은마상가 가서 달렸더니 오늘 완전 죽겠네요;;;

술을 먹으면 다음날 잘 못 일어나는 취향이 있어서

그냥 사무실로 와서 회의실 탁자 위에서 잤더니 몸도 베기고;;;;

방금 전에 속 좀 달래려고 짬뽕밥 한그릇 하고 왔어요.

사실 평양냉면이 먹고 싶었는데.. ㅋㅋ

아무래도 오늘은 빨리 퇴근해야 할 듯 합니다 ㅠ

오늘도 엄청 덥네요;;;

레홀님들 더위 조심하세요 ㅎㅎ
 
시나위
오늘도 어제처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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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 2016-07-21 01:35:47
은마 상가면 저희 집과 가까운 곳이네요, 전 개포동에 삽니다.ㅎ
└ 시나위/ ㅎㅎㅎ 반갑습니다. 저는 사무실에 대치동이에요 ㅎㅎ
└ Mare/ 아.. 저희 처가가 대치동.. ㅋ
jun11 2016-07-20 12:35:42
아 숙취 정말  싫은데...술자리가 너무 즐거워서 포기를 못하겠어요 ㅋㅋ
더위와 숙취 잘 이겨내세요~
└ 시나위/ 그쵸 ㅠㅠ 어제 간만에 친한 형과 아는 누나 만났더니 반가워서 더 달렸네요;;;
토르르 2016-07-20 12:29:53
저도 숙취가 심해서 평일에는 피하는 경향이:(
잘 회복하세요
└ 시나위/ 간만에 달렸더니 더 심한 듯요 ㅠㅠ 빨리 집에 가고 프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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