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익게..자게..글을 보다가....문득.  
0
뱀파이어 조회수 : 1859 좋아요 : 0 클리핑 : 0
익게...자게를 보다가 문득 글을 쓰게 되었다...

유부남을 만나는 이야기...

애인 있는 사람을 만나는 사람에 대한 약간의 분노 글...

임자있는 사람에 대한 글 등.

물론 교과서에 적혀있는 것. 사회의 기본 통념은 욕먹을 짓이다 또는 비난 받을 짓이다라고

대부분 적는다....그러나 다른 관점에 그 관계를 보면.

왜 상대방이 그런 통념을 깨고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을까라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나의 애인..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와 섹스를 했다...그럼 그 사람과 그사람과 섹스한 사람이

무조건적으로 비난 받아야 하는가?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게 된 이유는 왜 비난 전에 생각하지 않는지..

애인으로서 충분히 상대방을 만족시켜주었는가? 덜 외롭게 하였는가?

또 다른 무언가로 성적인 모든 문제를 덮을 만큼 다른 가치를 주었는가?

그리고, 자신의 애인,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고른 사람이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를 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결국 그런 누군가를 자신의 애인, 부인, 남편으로 선택한 본인의 선택을 우선 돌아봐야....

적어도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탓하는....

애인이라고 끝이 아니고, 결혼했다고 끝이 아니다...평생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야....

상대방도 다른 것에 흔들리지 않지 않을까?

다음에는 조금더 레홀다운 이야기로~~~ ^^

 
뱀파이어
라인. 카톡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꺄르르- 2016-07-25 10:00:47
각자의 사정이 있는건대  하소연은 하소연으로 넘기고
  윤리의 잣대나 잘잘못을 판단하려고 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Sasha 2016-07-24 21:43:36
이런 시선은 자칫...극단주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뱀파이어/ 그럴수있죠. 글의 의도는 상대방 비방전에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돌아보자 입니다
써니케이 2016-07-24 20:43:31
상대가  그렇게  하게끔 원인제공을 한사람도 있겠지만... 상대랑은  세상에 없는 사람처럼 이쁜 사랑 하면서... 아님 가정엔 철저히  피해안가게끔 아무문제 없이 잘하는 사람도 밖에서 그런경우가 있더라고요.. 성욕과다인가요? 궁금하네요  저도  ..여자들은 대부분  남편에게서 오는  욕구불만과 허한마음때문에  밖으로 돌지만.. 철저한 남자들도 있더라구요...
꼭..상대의 탓이라고만  하기에는...안그런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르네 2016-07-24 19:37:07
공감 꽝꽝~~~
세상이 일차원적으로 쉬운게 아닙니다.
1


Total : 36659 (1242/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839 더위를 싹~ [1] 차가운매너 2016-07-25 1599
11838 여자의 외로움과 남자의 외로움 [4] 이니시 2016-07-25 5215
11837 너무 덥다. [2] redman 2016-07-24 1506
11836 키스 팁 [1] 훈이님 2016-07-24 5139
11835 오늘도 엉겁결에ㅎㅎ [1] paigon 2016-07-24 1844
-> 익게..자게..글을 보다가....문득. [5] 뱀파이어 2016-07-24 1860
11833 제가 다시 왔습니다!! [6] 검단동 2016-07-24 1724
11832 아이고 좋다아 천국이로구나 [7] 희레기 2016-07-24 1747
11831 성관계 하고싶으신분?? [19] 레몬색 2016-07-24 3055
11830 몸이 뻐근... [4] redman 2016-07-24 1676
11829 오늘만 일하면 쉬어요..ㅠㅠ [5] 언니가참그렇다 2016-07-24 1885
11828 비가 시원하게 쏟아지는데.... [6] 레불스 2016-07-24 1486
11827 여자는 밤에 잠을 자야.... [16] 삥뽕삥뽕 2016-07-24 2355
11826 사람은...참 무서운동물.. [1] 부산올카즘 2016-07-24 2142
11825 아직 7월인데 이 더위는 너무하네요 [6] KKND13 2016-07-24 1410
11824 부산행 추천합니다 [2] 섹시고니 2016-07-24 1860
11823 요즘 별다를건 없고 슈퍼맨456 2016-07-24 1234
11822 오늘 술먹방이없어서.. 낮져밤이 2016-07-24 1589
11821 야밤에 [2] 낮져밤이 2016-07-24 1615
11820 오랜만에... 소주!!! [26] 갸러 2016-07-24 1661
[처음] < 1238 1239 1240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