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매력적인 사람되기. ste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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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썼던 글입니다. 요즘 새로온 레홀러들이 늘어나서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저같이 '오래되고 낡은'ㅋㅋㅋ 레홀녀에게도 쪽지를 보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보다 즐거운 레홀활동을 위해, 블리(블랙리스트)로 오르시지 않게큼,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모란-] 여자, 섹스, 그리고 파트너 -by 모란- 사실 모두들 다 아는 얘기를 쓰는거라.. 뭐 재밋는 것도 딱히없지만, 그냥 써보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 남자들이건 여자들이건 섹파를 만들고자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몇마디 쪽지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하고, 말 몇마디에 경계심을 곤두 세우기도 합니다. 남자들은 묻습니다. "섹파를 가지고 싶다면... ============================ 오랜만입니다. ^^ '매력적인 사람'에 대해 갑자기 글을 쓴 이유는... ㅋㅋㅋ 요근래 진짜 sexy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사람을 봐서임 ㅋㅋ 매력적인 사람에 대한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기때문에, 다양한 비판은 언제든 환영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글은, 지극히 '매력적인 사람'에 대한 일반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읽으면 될 거 같습니다. step 1. 난 어떤 여자(남자)를 만나고 싶은가? 매력없음을 시전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이 있음. (이건 내가 좀 단호히 말해야겠음. ㅋㅋ) "여자(남자) 꼬실려면 어떡해 해요?" "이런 행동하면 여자(남자)들이 싫어하나요?" 이런 질문도 좋지만, 나는 불특정다수인 타인에게 묻기보단 좀더 '자신'에게 물어보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함. # 경우 1. "여자(남자) 꼬실려면 어떡해해요?" 이것에 대한 질문 대신, 이렇게 물어보는건 어떨까. 나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 1. 본인은 어떤 이성을 만나고 싶어요? 2. 그럼 그 이성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고, 어떤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낄까요? 3. 그럼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나요? 4.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어느 부분이고, 노력할 수 없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예를 들어볼께요~ ㅋㅋㅋㅋ ex. 1. 본인은 어떤 이성을 만나고 싶어요? a. 옷 잘입고 센스있는 사람이요. 2. 그럼 그 이성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어할까요? a. (대게는) 옷 잘입고 센스있는 사람임 ㅋㅋㅋ 3. 그럼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나요? 4. 노력할 수 있는 부분과 노력할 수 없는 부분은? 중요한 질문은 바로 3번과 4번!! 이제 여기부분이 가장 중요함. 왜냐. 이건 자신의 가치와 타인의 가치의 경계를 이해하고 노력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 "나 자신을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 !" 이라고 한다. 이건 이성관계에서도 적용된다. 위와 같이 "옷 잘입는 사람이 내 이상형"인 경우를 들어본다면 아래와 같은 고찰을 할 수 있을 것임. - 자신의 패션센스에 자신감이 없다면, 여러 좋은 샘플들을 보고 시행착오를 걸쳐 노력을 하는 것도 좋고. - 만약 내가 옷을 잘입으면 어떤 스타일로 잘입는지, 내가 만나고픈 이성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는 사람인지. 나란 사람을 스스로 구체화시켜야 되고, 내가 만나고픈 이성도 구체화 시켜야함. - 내가 만나고픈 이성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내'가 맞추려고 노력을 조금해보려는 시도. 혹은 '나'란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성을 만날려고 노력을 해야하는 시도 정도~ -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스타일링과 체중, 피부, 악세사리 등이라고 하면, 노력할 수 없는 부분은 키나 기본 타고난 외모 정도? 이런 식의 사고를 하면 보완하는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죠?!! # 경우 2. "이런 행동하면 여자(남자)들이 싫어하나요?" 사실 이런 질문은 레홀에도 종종 올라옵니다. 그 중 20%는 정말 '의견'이 필요하구나.. 란 생각이 드는 질문이 있지만, 대부분의 질문들은 "왜 궁금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음 ㅠㅠ.... 왜 그럴까요? 사실 같은 여자라도 ㅋㅋㅋㅋㅋ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우리 엄마가 다르고, 내 여동생이 다르고, 우리 고모가 다르고, 11층에 사시는 이모가 다 다르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여자"들은 싫어하나요? 라고 뭉뚱그려 물어보면..... 내가 '네 싫어요'라고 얘기해도, 질문자님의 여자친구분은 '좋아요'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사실, 남자들에 대해. "남자들은 다 똑같아. 예쁜 여자 좋아해~"라고 해도.. 미묘하게 다르잖아요?!! 소녀시대를 놓고, 누가 제일 좋아요? 이렇게 물어보면 다 다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원빈'이 잘생겼는지 난 잘 모르겠어~ 하는 여자들도 있는데.. ㅋㅋㅋ 뭐 살짝.. 삼천포로... 에구구구.... 결론은... 만약에 그런 질문이 정말 궁금한 사람들이 계시다면, 안면도 못턴 사람들을 붙잡고 묻는 것보다는.. 제일 좋은 것은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묻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자기 스스로나 최소한 친구..정도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나, 섹스나 모두 '소통'이니까요~ 샤랄랄~~) 쓰다보니깐 '경우 1'이 제일 유용하겠네요. 경우 1은 왠만한 경우에 대입하셔도 될 거에요. 가장 큰 전제는 '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성향이고, 어떤 스타일인가?'에 대한 고찰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나는 클럽가서 원나잇을 하고싶다!!! 이런 경우에도, 원하는 바가 뚜렷하다면 대답도 단순하겠죠? 저번 레홀파티 때 이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답은 다들 아시겠죠?) 타깃을 분명히 하시고, 본인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가지신다면 좀 더 원하는 이성, 원하는 연애를 빨리 하시게 될꺼라 생각합니다. 사실, 많은 남성 예술가들도 보면, 여자꼬실려고 화가가 되었다. 음악을 했다. 문학가가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알고, 자신이 가진 매력을 어떻게 어필할 줄 아는 사람인 거라 전 생각합니다. ^^ 가장 기본적이고 개론서같지만, 가장 필수코스인 부분에 대해서 써보았습니다-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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