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던 중, 이런 대목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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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세이렌의 다음번 희생자가 될지도 모른다.
그녀는 자기에게 다가오는 모든 남성을 유혹한다. ..(중략).. 세이렌은 들판 한가운데, 말라비틀어진 피부가 들러붙어 있는 남성들의 해골더미가 높이 쌓여있는 곳에 올라앉아 감미로운 노랫소리로 자기에게 접근해오는 남자에게 마법을 건다. - 《오디세이아》12권 중, <마녀 키르케> 로버트 그린 저,《유혹의 기술》에 인용된 문장입니다. ..한번쯤 이런 강렬한 유혹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연애하면서도 유혹이랄거를 받아본 기억은 없네요. 가만히 서있는 사람한테도 끌려가는 금사빠인데, 마음먹고 유혹하면 어디까지 갈지.. 허허..^^; 평안한 휴일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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