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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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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a 조회수 : 2324 좋아요 : 0 클리핑 : 0
하나둘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요새는 안그런데

예전에는 남자들끼리 술먹으면 항상 음담패설 + 욕 + 스포츠얘기

요 세가지 였습니다.

왜 저런얘기를 하면서 우정을 느끼는건지는 지금도 잘 모름......

어쨌든 친구중에 고추가 좀 작은놈이 있는데

그날 술을 모두 진탕먹고 그놈이 했던말이 문득 기억이 납니다.

"ㅅㅂ 난 말야...다시 태어나면 존나 잘생기고 자지가 큰 백인으로 태어날거야..."(비장하게..)

평범한 인간들은 흔히 부잣집에서 태어나고 싶다거나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다거나 이런걸 말하는데 이새낀 졸라 까다롭네요.....

그때는 다같이 웃으면서 병신이라고 놀렸는데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하네요....

빤쓰만 입고 해변을 지나다니는데 옆에 여자분이

"Oh my god!"을 외치면 어떤기분일까......
Sasha
인생에서 훌륭한 성과와 즐거움을 수확하는 비결은 위험하게 사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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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16-07-31 11:43:32
좆~~~부심...
쓰고보니 욕 같네요 ㅋㅋ
욕 아닌거 아시죠?
Sasha/ 좆부심 ㅋㅋㅋㅋ
써니케이 2016-07-31 07:55:08
어깨가  하늘로  솟겠죠..ㅋㅋㅋㅋㅋㅋ
으~~~~~~~~~~~~쓱 ㅋㅋ
Sasha/ 흠....부럽다...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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