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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일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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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필라 조회수 : 1791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쩌다보니 칼을 잡고, 팬을 잡으며 지글대는 불꽃 위에서 요리란 것을 만들며 술을 파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클럽이 많은 지역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인지 가X골이 보이거나 힙의 라인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므흣한 복장의 여자분들은 정말이지 감사합니다만...그런 분들은 늘 어떤 사내분들을 달고 다니신다는...ㅋ

그런데! 원나잇도 좋고~부비부비하다가 이놈이 오늘 내 부족한 성욕을 채워줄 놈이가를 알아보기 위한 탐색전을 벌이기 위해 한 잔, 두 잔, 홀짝대다가 "오퐈~나 췬마ㅣㅓ히ㅓ니ㅏㅓ"하며 비틀거리는 것도 좋지만...

가끔 몇몇 여자분들은 왜!? 남친 있다고 말하면서 온갖 섹시한 모션과 눈빛을 보내는 건가요??

남친이 있지만 오늘은 너와 한번 놀아주겠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남친을 가지고 있을 만큼 나는 매력적이다는 것을 어필하는 건가요...
이도저도 아니면 섹스를 하든, 못하든 너는 오늘밤만 함께 하는 일회성 만남의 상대자일뿐이다...는 것을 강조하는 건가요?

새볔까지 땀흘리고 집에 왔어도 빌어먹을 더위 때문에 잠 못이루고 있다가 문득 궁굼해져요...헤헤...덥다...ㅠ
 
카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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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 2016-07-31 13:27:22
술도 마셨겠다. 그냥 본성이 섹시한 사람입니다.
르네 2016-07-31 09:41:02
1번과 3번이 동일한 이야기  아닌가요?
저도 1번, 3번....
남친은 있지만 오늘 일탈대상으로 너람 노는거니...
앞으로 엮일 생각은 하지맛~~~~
리넥 2016-07-31 09:08:18
그냥 감사히 받아드리고 즐기세요. ㅋㅋㅋㅋ
레몬색 2016-07-31 08:30:47
3번에 한표요. 너랑은놀건데 사귈생각은하지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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