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휴가는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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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조회수 : 1780 좋아요 : 2 클리핑 : 0


지난주 목요일부터
지난밤까지.

4일연속.

턱이 아프고,
혀는 마비가 올 듯.

욕실 바닥에서.
거실에서
책상에서
침대에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적극적으로
내 머리통을 짚어 삼킬 듯
밀어넣는
와이프의 거치른 손.

머리털 뽑히는 줄 알았네요.

오늘밤엔
내가 도망가야 할 듯.

그래도
그 꿀물은
거부하기 쉽지않네요.

지금도
코 끝에선 꽃잎의 향기가 맴돌고,
입안은
침이 매마르고...

꼴 깍.

삼켜버리고 싶네요.^^

퇴근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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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ind 2016-08-01 18:02:10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시네요^^
오늘도 홧팅입니다^^
목말라 2016-08-01 17:29:06
부럽다 진짜
정아신랑/ 부러워 마세요. 시작이 늦을 뿐이잖아요. 언젠가 저보다 더 좋은 날들의 연속이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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