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자세히 해야 할까요?  
0
송방구 조회수 : 1792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가 처음 피임과 임신에 대해 자세히 배운것은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인 중학교 1학년 때 입니다. 그때 처음 콘돔과 피임 그리고 임신을 배웠죠

하지만 처음 콘돔을 보게 된것은 대학교를 와서 입니다. 물론 처음 사용하는 자리가 처음 본 자리가 되어 버렸죠. 사용법도 몰랐습니다. 그냥 끼우면 다 끝나는줄 알았죠 하지만 이니더군요 콘돔도 사용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임도구에도 콘돔만이 아니라 너무 많은것있었죠. 이것을 배운게 대학교 교양 수업에서 였습니다. 이미 성기능을 시작할 나이는 사춘기를 시작하면서라고 가르쳐주면서 정작 가르쳐 주는건 자기가 관심이 있지 않으면 자세히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죠

저도 만약 교양으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피임도구가 그렇게 다양하다는것도 정관수술의 재접합 확률이 1/3이라는것도 몰랐을 테죠 이미 성기능이 가능한 나이는 사춘기 쯤이라고 말하면서 왜 그 성을 보호할 방법은 제가 찾아야 하는지 너무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중 고등학교때 좀 더 많은 도구를 이용해 피임 방법과 임신에대해서 알려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두서 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자세히 알려주는것이 어떨까요?
송방구
즐겨봐요
http://www.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42055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호띠 2016-08-06 11:33:48
가장중요한 사춘기때의 성교육이 사실 엉망일때가 많죠 ㅜㅜ
송방구/ 많이 안알려 주죠
hecaton 2016-08-06 11:05:02
그런 캠페인 하는곳 많습니다. 단지 중고등학교에서 못할뿐...
송방구/ 좀 확대가 되면 좋겠네요..ㅋㅋ
1


Total : 36260 (1206/181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160 제주도 바다~ [2] 후루룹 2016-08-07 1793
12159 사랑하는 사람들과 [4] redman 2016-08-07 1880
12158 텅빈방안. 검단동 2016-08-07 1511
12157 올림픽 보시는분 [2] 낮져밤이 2016-08-07 1649
12156 토요일밤 [14] 낮져밤이 2016-08-07 1705
12155 [모란-] 큰일났음 [25] 모란- 2016-08-07 2576
12154 제14회 서울시 협회장배 생활 체육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 [4] Mare 2016-08-07 2124
12153 재업로드 해드립니다.. [3] 검단동 2016-08-06 2138
12152 오늘은 [21] 다알리아 2016-08-06 2445
12151 섹스와 사랑사이의 파트너와 애인사이 [12] 한국늑대 2016-08-06 2222
12150 자신감있게 올려보셔요!! [2] 검단동 2016-08-06 1734
12149 이 더운 날씨에 한강에 자전거 타고 왔습니다 ㅋㅋ.. [6] 적절한 2016-08-06 1355
12148 사천성ㅋㅋ [4] 레몬색 2016-08-06 1842
12147 너무 졸리고 나른한 날이예요 [15] 꼬이꼬잉 2016-08-06 1871
12146 뜻밖의 콘서트 [4] 검은전갈 2016-08-06 1624
12145 십오년 전 여자친구 [6] redman 2016-08-06 2121
12144 사귄지40일... [11] 레몬색 2016-08-06 2339
12143 등판 자랑!! [4] 애무를잘하자 2016-08-06 1563
12142 심심한분들~~ [2] 궁금증품 2016-08-06 1339
-> 자세히 해야 할까요? [4] 송방구 2016-08-06 1793
[처음] < 1202 1203 1204 1205 1206 1207 1208 1209 1210 121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