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하루종일 같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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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조회수 : 4778 좋아요 : 0 클리핑 : 0


휴가를 다녀온 후 출근.
적응안됨.

지난밤.
욕실에서 와이프 때 밀어주고 나눈 몸의 대화의 여파만이
날 깨어있게 해줍니다.

입으로 하는 애무는 서로 하지않기로하고
손으로만 나눈 애무.

내것을 만져주는 손길이 얼마나 짜릿했던지...
쿠퍼액이 흘러 미끈덩 거리는 느낌이 배가가 되고,

선체로 두손가락으로 자극을 줬던 G-SPOT.
서서해보니 더 좋아 하는 듯.
내 귓가에 와이프의 입이 닿아서
더 실감나게 들리던 신음소리.

마구 흔들어주던 손가락을 빼니,
이내 내 팔뚝위로 흘러내리던 뜨거운 액체.

팔뚝에 묻은 그 액을 혀로 핥아보니,
향긋하고 달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와이프의 반쯤 풀린 눈빛.

뒤로 돌아서서 기다린다.
넣어달라고.

무릎을 구부리고 더 낮춰지는 자세.
자극을 원하는 포인트찾기.

삽입.
꽉차는 느낌.
울먹이는 와이프의 신음.

강하게. 부드럽게. 빠르게. 느리게.
요동치는 허리.

사정.
질내.

빠진자지.
열린보지.

방울방울 떨어지는 내 정액.

뜨거운 포옹.
내 자지를 매만져주는 손길.

"오늘 왜 갑자기 쌌어. 얘기하지...
담부턴 쌀 때, 더 깊이 강하게 넣으면서 싸 줘."

뭔가 아쉬운 눈빛.

미안함에
무릎꿇고 앉아서
꽃잎에 깊은 프랜치키스.

움찔거리는 아내의 허리.

'쪽~~'

맛있다.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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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사랑 2016-08-09 13:46:17
와우 열정적이시네요 ㅎ
정아신랑/ 님도 해보시면 됩니다.^^
우럭사랑/ 네 감사합니다 ㅎ
레드홀릭스 2016-08-09 1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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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어라. 이 짧은글에도...고맙습니다.^^;
O형남자 2016-08-08 17:25:02
매번 필력이 감탄을 금치 못해요~
행복한 삶을 사시는거 같아 부럽고, 그 행복을 응원합니다!
정아신랑/ 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꼭.
써니케이 2016-08-08 17:18:02
하루죙~~~~일 ..6초도  안되게...ㅋㅋ  2초에 한번씩
생각하는  .....ㅋㅋㅋ  오늘은  그런날~
정아신랑/ 이런때 나의 올바른 행동은? 써니님의 올바른 행동은?
써니케이/ 뭐징??...딸?? ㅋㅋㅋ
정아신랑/ 난 조퇴. 님은...이미...준비완료.ㅎ
정아신랑/ 노파심에... 전 아직 사무실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ㅎ
써니케이/ ㅋㅋㅋㅋ 왠지 내가 1승이오 ..
정아신랑/ 뿡~
정아신랑/ 오늘도 인사성 바른 동방예의섹스 바랍니다.^^ 그럼, 수고(스고이~~아님)하세요.^^;
정아신랑/ 나도 방금 와이프한테 오늘도 샤워같이 하자고 쪽지 날렸음. 생각없다는 답변 어제도 생각없다 했었드랬지요.ㅋ
써니케이/ 그럼..오늘도.....요??? ㅋㅋㅋ 으..경쟁심리생긴다...
정아신랑/ 오늘은 더위에 개피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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