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괜히잔듯해요
0
|
||||||||
|
||||||||
약속이 펑크나서
어디나가긴 싫고 집에서 뒹굴거리다 낮잠을 살짝 잤는데 깨기전 꾼 꿈이 참 마음에.걸립니다… 몇년전에 한 친구녀석을 잃었거든요… 결혼해서 아이도 있던… 아이가 막 100일 되려던 그쯤… 일하던 곳에서 용광로 폭발사고로 한순간에 세상을 떠난 친구에요… 꿈에 그녀석이 중학교때 모습으로 슬픈얼굴로 애써 웃고있는데 참 기분이 그래요… 사고소식도 뒤늦게 알아서 장례식장도 못갔었거든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