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For Beginner....이제 시작하려는 분이 한번쯤 보면 좋은 글...  
1
뱀파이어 조회수 : 5380 좋아요 : 3 클리핑 : 0
매우 오랜만이다. 글을 쓰는게....바쁘기도 했고..

요즘..아니 최근 올라온 글들중에는 우와~~ 섹스킹...처음 남친이랑 하려는데......

처음 여친이랑 하려는데... 이런 글일 종종 보인다.

레홀에 들어오는 여자분들은 대부분 남친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남자분들은 여친을 만족시키고자는 마음에..또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똑똑...레홀문을 두드린다...

적당한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한마디 조언을 드린다면...

남자분에게는....

상대방과 처음이고 상대방도 경험이 없다면 너무 화려한 스킬은 독이다.

이유는 여자분은 섹스 중에도 내가 이남자에게 어떻게 보이나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생소한 느낌에 오르가즘을 느끼기 보다는 어색한 느낌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왜 못느끼지 왜이럴까 생각하기 보다는 조금씩 그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시간과

경험이 쌓여갈 시간을 두사람이 가져가면서 두사람만의 섹스 내공을 천천히 쌓아가는 

즐기기를 바란다. 가장 중요한 점은 배려와 꾸준한 애정..그리고 상대의 호흡을 읽는 것.

무엇보다 알아야 할 것은 여자는 남자처럼 매번 오르가즘을 지속해서 느끼는 여자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다. 

보통 말하는 시오후끼...이건 방법만 안면 매우 쉽다..남자의 사정처럼 여자가 시오후끼를

했다고 오르가즘(?)을 느낀 것으로 그게 최종이라 생각하지는 말자..또다른 커다란 오르가즘을

여자는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 오래 삽입을 한다고...힘있게 피스톤을 한다고 여자가 좋다는 생각은 버리자. 충분히 흥분하지

않고 그 느낌(?)이라는 것의 연장선에 있지 않으면 오랜 시간의 강한 피스톤은 힘들고 아플뿐이다.

그럼 방법이 무엇인가? 여자는 감정의 선을 귀신같이 느낀다.. 그러니 사랑으로..사랑이 아니면 애정을..

따뜻함을 담아서 서로의 호흡을 느끼는 마음으로 섹스를 한다면 0점자리가 아니라 서로 충분히 만족

할 수 있는 섹스를 할 수 있다고 제시해 본다..

특히 정말 처음인 여자에게는 스킬보다는 마음으로 다가가보자...그게 더 좋을 수 있다...

따뜻한 포옹으로...^^

여자분에게 조언을 한다면....

남자의 섹스는 여자에 비해 복잡하지 않다..아무래도 확실한 오르가즘 증후가 있으니말이다...

그렇다고 여자에게 남자가 바라는 것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사람마다 취향이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요하는 방법이 있으니까...

남자를 만족시켜주고 여자분들이라면 사실 어렵지않다....순수하게 사정하는 것만을 생각한다면..

남자의 사정은 5분만에도 가능할 수 있으니까....페니스의 오럴과 손을 사용한다면...

물론 포인트 포인트를 알게된다면....

남자도 애무를 받기를 좋아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섹스를 할 때 그녀의 반응이다...

소리로 받는 자극도 상당히 크다는 점 그리고 보여지는 장면...모습에 더 자극 받는다는 사실을

여자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약간의 적극성...

한예로 관계중에 잠깐 쉴때 더 원하는 듯 허리를 먼저 움직인다거나...느낌에 따른 높낮이가 있는

신음소리로 남자는 더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방법은 다양하니까...레홀에서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또 방법이긴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남자에게 가장 큰 자극은 나의 애무에 한번 삽입에 잘느끼는 것...

그것은 잊지 않기를....어찌 보면 이게 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사람마다 다르니 꼭...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한번쯤 경험없는 사람이 읽어 보면 도움이 

될.....그런 마음으로 적어봅니다....적당히 만나고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해본 사람으로 부터...^^
뱀파이어
라인. 카톡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6-08-16 10:09:32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자은 2016-08-15 08:14:49
뱀피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함~
저도 느끼고 싶은데 안되겠죠??ㅜㅜ
뱀파이어/ 넹 ^^ ㅋ 기억회귀~~ 첫 데이트의 장소나 그 비슷한 상황이라면? 그런 플레이도 있네요. ^^
애널_프레이즈 2016-08-15 03:23:22
역시 전 순진한 남자보단 스킬좋고 야하고 적극적인 남자가 좋더라구요^^ 저도 뭐 잘느끼지만 .. 아무래도 같이 즐기는게 좋다보니^^
서로 호응할줄 아는 남자가 좋습니다^^
뱀파이어/ ㅋ. 프레이즈님은 웨스턴 스타일 남성을 선호하시는...^^
호띠 2016-08-14 19:33:23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뱀파이어/ ^.^...공감은 언제나 기분좋네요
1


Total : 36714 (1199/18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754 커피한잔 하실분 계세용 ㅎㅎ [9] 그린티매니아 2016-09-04 1576
12753 세브란스병원.. [16] 레몬색 2016-09-04 2001
12752 임창정의 선전포고.. [14] 레몬색 2016-09-04 2208
12751 준비 [22] redman 2016-09-04 1889
12750 레즈비언 용어♥ [23] 애널_프레이즈 2016-09-04 12659
12749 섹시한 남자 유명인을 꼽아 주신다면? [26] Sasha 2016-09-04 2897
12748 핏줄 섹시하다 [9] 슈퍼맨456 2016-09-03 1902
12747 심심하다 술머글 분 [19] 애널_프레이즈 2016-09-03 2259
12746 잭더리퍼 [4] 다알리아 2016-09-03 2183
12745 아 포켓볼 치고 싶네요 ㅎ [5] 우럭사랑 2016-09-03 1958
12744 저녁이나 합시다 [7] 생각안남 2016-09-03 2064
12743 남자들이 ㅅㅅ할때 섭섭해하는 10가지 [12] 레몬색 2016-09-03 2604
12742 마트에서 당황한엄마..ㅋㅋㅋ [9] 레몬색 2016-09-03 2899
12741 주말은 아름답군요 [6] 핑크요힘베 2016-09-03 1758
12740 여소받을사람? [4] 레몬색 2016-09-03 2202
12739 휴.. 대낮부터 불끈불끈 하는군요! [1] 피자맛바케트 2016-09-03 1768
12738 헬스장에서 있었던일 [19] 슈퍼맨456 2016-09-03 2475
12737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6] 꽃율 2016-09-03 3380
12736 감성주점 후기 [15] 훈이님 2016-09-03 5914
12735 다들 벌초는 하셨나요~(약혐) [17] 레몬색 2016-09-03 2161
[처음] <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1201 1202 1203 120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