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팔이 무겁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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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말발굽을 달아놨네요 허허 3년 전쯤 문뜩 '속 빈 강정이 되지말자..' 라는 생각과 함께 일년에 책 50권 읽기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안되면 동화책이라도 읽지 뭐...!!" 가장 싫어하는게 뭐냐 물으면 '글 읽는거랑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거!'라고 대답하던 저 로선 상당히 어려운 목표였죠. 억지로라도 한권, 두권 읽다보니 제가 부자도 되어보고, 모험가, 과학자, 스님, 철학자 등 하다못해 돌멩이로도 되어보았습니다. 신기하고 뿌듯했어요. 그렇게 연단위로 약속을 하다보니 어느새 작심삼년! 처음 목표로 잡았던 50권을 벌써 읽어버렸네요. 내년은 100권 도전하겠습니다 빠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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