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지하철 출근길.  
5
정아신랑 조회수 : 9761 좋아요 : 3 클리핑 : 0
항상
만원.

밀고 밀린다.
그러다가

닿는다.

커진다.
위로
옆으로

닿은
그녀도 알까?

운좋은날(?)엔
그 골에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단, 위로 커졌을 경우에만.

옆으로 커지면
그녀가 알까?

내꺼가 크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와이프와 동거기간에 출근길.

밀리고 밀려
구석으로.

"내꺼가 커졌어.
근데, 옆으로 누웠네. 똑바로 세워주라."

울그락
불그락
그녀의 볼.

잠시 멈칫 하더니
이내 내 팬티속으로 들어온 그녀의 손.

따뜻하다.

곧게
세워놓고
한번
쓰다듬어준다.

"잘 데리고 꼿꼿하게 다녀와.
저녁에 내가 이뻐해줄께."

출근길의
작은행복.

지하철은
만원이어야 한다.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나의사랑미야 2017-11-08 12:32:44
출근길의 작은 행복이 아니라 큰 행복이네요~~~
정아신랑 2014-06-12 23:53:36
서로 티 안나게 즐기자구요.ㅎ
토끼 2014-06-12 23:02:21
와이프 아니라 그녀가 알게 되면 안될 것 같은데
짐승녀 2014-06-12 22:25:17
지하철만큼 기네요
1


Total : 37764 (1888/188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 청아함 [2] 정아신랑 2014-06-13 5474
23 빅엿이나 먹으라고?? [6] 키스미 2014-06-13 5029
22 아저씨 거기서 .... [5] 쭈쭈걸 2014-06-13 6508
21 버스에서 [14] 정아신랑 2014-06-12 18420
20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우당탕탕탕탕 [7] 짐승녀 2014-06-12 8701
19 손수건 [8] 정아신랑 2014-06-12 7625
18 퇴근길 [2] 정아신랑 2014-06-12 8356
17 기상청 섹스폭발!!!!!!!!!!! [8] 키스미 2014-06-12 12464
-> 지하철 출근길. [4] 정아신랑 2014-06-12 9764
15 점심시간이네요 ㅎㅎ [7] 안양늑대 2014-06-12 7574
14 아침부터 하고싶다ㅋㅋ [4] 고라파덕 2014-06-12 10986
13 레드홀릭스 정말 불만입니다 [12] 가임남성 2014-06-12 9947
12 남자들이 군대이야기 할때 꿀보직이라고 하면~~~.. [9] 니들이G컵맛을알아 2014-06-11 9587
11 술 한잔 [2] 정아신랑 2014-06-11 9030
10 티비시청 [2] 정아신랑 2014-06-11 9599
9 일요일 아침 [3] 정아신랑 2014-06-11 11651
8 셀프 [5] 정아신랑 2014-06-11 11911
7 소나기 [3] 정아신랑 2014-06-11 11047
6 이번 주말에 앞치마만 입고 해볼까?? ㅋㅋ [7] 키스미 2014-06-11 13231
5 급!! 궁금해요~ ?? (남성, 여성분들 다들 알려주세요).. [6] 키스미 2014-06-10 12030
[처음] < 1880 1881 1882 1883 1884 1885 1886 1887 1888 1889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