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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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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 조회수 : 2069 좋아요 : 0 클리핑 : 0



500일의 썸머.

엄청 심오하게 봤습니다.



09년도에 개봉하고
올해 재개봉했던영화입니다.







'톰'은 운명적인사랑을 믿으며 여자취향에 관심없는 호구,
'썸머'는 운명을 믿지않고 자유분방하며 어장관리하는 개년일 수 있습니다.


개년과 호구의 500일간의 과정을 표현한 냉철한 영화더군요.





연애를 했던 기억을 생각하면,
'톰' 같거나 '썸머'같은 이성과 만난 기억이 떠오르겠지요



각자 인물에 공감하며 보는 내내 암걸리는 재미로 보았습니다.





 
냉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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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러 2016-08-18 03:09:14
이영화 아까워서 5년째 못 보고 있어요
냉혈/ 영화보는게 어떤점이 아까운가요?
피러/ 맛있는 음식은 아껴 먹는 느낌이요 보고싶다는 마음을 간직한채로 영원히 이 영화를 기억하겠다는 뭐 그런 병신같은 생각? ㅋㅋㅋㅋ
freemind 2016-08-18 01:27:52
재밋겠는데요~~~^^ 추천 감사요^^
냉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게 보시길 기도합니다.
무하크 2016-08-18 00:49:16
윤회와 인연을 다룬 영화라 생각합니다.
냉혈/ 네 맞아요 ㅋㅋㅋ 자기만 운명이라 생각하고 상대방은 그냥 아무것도 아닐수도있기도 한 인연이요
훈이님 2016-08-18 00:32:25
형은 '클로저' 보고 연애를 다시 생각해봄
냉혈/ 나탈리포트만 나오는영화군요 우선 다운받겠어요.
훈이님/ 보고나면 연애는 소유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느낌
JakeLee 2016-08-18 00:09:42
영화자체가 조토끼 시점인데
상처받은 썸머시점으로 보시면  이해도잘가고 다른 재미가있숩니다.
주이디샤넬 넘나 매력있어요
냉혈/ 예 양측입자으로 봐야지요.
모란- 2016-08-18 00:06:35
이건 연애영화가 아니죠. 어른 성장영화 +_+
냉혈/ 그런데 왠지 어텀가고 윈터올거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반복되는 삶일 것 같더군요.
써니케이 2016-08-18 00:03:47
500일동안이라  별로 안땡겼는데  저렇게 설먕해 놓으니  봐야겠어요  ㅋㅋ
냉혈/ 예 저도 추천받아서 보았답니다 크크
paigon 2016-08-17 23:48:48
보다가 그런과거에 홧병날거같아서ㅋ 닫아버렸어요ㅎ
냉혈/ 마음이 평온한날 보시길 추천합니다. 영화에서는 톰 입장으로 서술 되어있지만, 스토리작가가 굉장히 냉철하게 판단했네요.
냉혈/ 아름답기만 하지않고 현실적인 로맨스영화라는 점에서 볼 가치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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