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상상놀이터 9  
0
정아신랑 조회수 : 4921 좋아요 : 0 클리핑 : 0


“머리는 못 감겨 주겠다. 손이 닿지를 않네.ㅎ”
“무릎 꿇을까?”
“그래”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머리를 숙이거나 뒤로 하진 않았다.
내 눈앞에 있는 그녀의 보지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른 몸은 아니었지만 사타구니 사이가 붙지 않아
그 사이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맺혀져있는
보지 털과 아직 부풀어 있는 작은 꽃잎이 보였다.

손가락을 데어본다.
“뭐야, 그러지마”
움찔하는 그녀의 반응.
살살 달래듯이 부드럽게 손끝을 움직여 그녀의 작은 꽃잎을 위로해준다.
두 손가락으로 두 꽃잎의 사이를 벌려도 보고,
큰 꽃잎과 작은 꽃잎 사이를 스쳐본다.
아직 애액이 남아있어 미끈덩 거린다.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꽃잎 사이로 넣어본다.
뜨겁다.
말랑말랑 하다고 해야 할까.
촉촉한 속살의 느낌이 너무 좋다.
좀 더 넣어본다. 작은 틈 사이로.
손가락 하나를 넣자 다리가 조금씩 벌어진다.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본다.
“하읔~”

머리를 감겨주던 그 손으로 내 머리칼을 쥐어 잡는다.
다시 손가락의 장단에 맞춰 이리저리 몸을 뒤트는 그녀.
아까보다는 손가락이 더 깊게 들어간다.
조여오던 오돌도돌한 부분을 지나 더 깊숙이 넣어본 그곳은
정말 한 없이 부드럽고 말랑거리며 매끄러운 말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이었다.

“아,아~응...좀 더 깊게...어...더...더...아,아~~”
내 머리칼을 쥐어뜯는다. 한 손은 내 어깨를 움켜쥔다.
손톱으로 찔리는 아픔이 나의 지금 쾌감을 어쩌지는 못 한다.

연신 흔들어 대는 나의 팔에 이어진 나의 손끝에서
그녀는 울부짖으며 춤을 준다.

샤워기는 바닥에 떨어져 혼자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고,
그녀의 보지는 나의 팔뚝에 쏟아내고 있다.

“아,흑~~그만~”
날 부둥켜안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린 그녀.
가쁜 숨을 몰아쉰다.
“하아,하아,하아~~~”

“못됐어. 정말.”
“왜 좋았잖아”
“같이 좋아야지 나만 좋잖아”
“넌 모르는구나. 난 그게 더 좋아. 네가 미칠 듯이 몸부림 치고 흘러내리는 너의
물줄기가 난 더 좋아. 그러니까 미안해하지마“

내민 손을 잡고 일어선 그녀.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있다.
다시 날 닦아주기 시작한다.

나의 가슴과 등에 거품을 내고 두 손으로 마사지 해준다.
점점 밑을 향해 가는 그녀의 손길.
나를 잡았다.
부드럽게 시작해서 점점 강하게 잡혀지는 나.
앞뒤를 오가며 손목을 돌리며 날 잡아 흔든다.
점점 속도가 빨라진다.
터질 듯 부풀어 오르는 나.
힘줄이 튕겨져 나올 것 같다.

나의 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쥐어짠다.
키스를 한다. 버드키스가 아닌.
그녀의 손은 잡을 날 놓아주지 않고 연신 흔들어 댄다.

“자지에 뽀뽀해줘”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무릎을 꿇고 성난 날 잡고서 입술을 가져다 댄다.
“쪽~ 쪽~”

혀를 내밀어 날 맛본다.
나의 끝에 맺혀있던 눈물을 핥아 먹는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벌어진 입속으로 사라지는 나.
뜨겁다. 그녀의 입속이 그리 뜨거운 줄 몰랐다.
입안의 혀가 날 반겨 안아준다.
나를 잡아먹을 듯 달려드는 그녀.
나를 뽑아 버리려는 듯 빨아 데는 그녀.

“추릅~ 추릅~ 쪽~”

입 밖으로 모습을 들어 낸 나의 몸엔
온통 나의 눈물과 그녀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다.
혀를 길게 내밀고 선 핥아 덴다.
길게, 짧게 낼름낼름 거리기도 하고
나의 두구슬 주머니도 한입 가득 입에 물고 빨아준다.

그녀의 손가락 하나가 나의 똥꼬를 간지럽힌다.
찔러 보려는 양 힘을 주어 눌러본다.
“아파, 손톱”
“아, 미안”
“계속해 더 빨아줘”

그녀의 입과 손은 쉬지않고 움직였다.
거울에 비춰진 그 모습이 너무나도 맘에 든다.
온 몸의 근육이 긴장 한 듯 힘이 들어가 서 있는 나와
무릌끓고 앉아 두 손으로 나의 자지를 받쳐 들고 빨아대는 그녀.

나의 몸에서 무언가 분출하고 싶은 강한 충동이 인다.
“조금만 더, 조금만”
“나올 것 같아”
“응, 싸줘. 어디든 상관없어”

“으읔~~으으...아앗~”
나의 정액들이 분출된다.
그녀의 입가와 턱에 묻어 흘러내린다.
그녀의 가슴위에 방울방울 떨어진다.
그리고 흘러 그녀의 허벅지 위에도 한 두 방울씩.

검은 타일에 하얀 나의 정액들이 뿌려진다.

손으로 곱게 잡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어준다.
그리곤 다시 나의 자지에 입맞춤.
난 다시 그녀의 입 속으로 모습을 감춘다.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써니케이 2016-08-19 17:37:39
아  정말  놀이터  9였네  ㅋㅋ  하도  욕실에  있어서  ㅎㅎㅎ
레드홀릭스 2016-08-19 10:28:55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정아신랑/ 고맙습니다.^^
우럭사랑 2016-08-18 15:44:14
여성분 가슴은 설마 자연산은 아니죠?ㅎ
정아신랑/ 누구요?
정아신랑/ 글쎄요...담에 만나게 된다면 물어보죠.ㅎ
우럭사랑/ 아 아시는분이 아니시군요 이해를 돕기위해 ㅎㅎ
자은 2016-08-18 13:43:15
아직도 욕실입니다~! ㅋㅋ
자극적이고 예뻐요~!!!!!
정아신랑/ 왜 다들...욕실을 답답해 하실까...^^; 미안합니다. 제가 좀 느려요.ㅎ
터치패드 2016-08-18 13:32:48
저 그림은 직접 그리신 건가요?
정아신랑/ 설마...ㅎ
써니케이 2016-08-18 13:32:26
ㅎㅎ  욕실에서 이제  나가나요?
정아신랑/ 칫...그게 뭐그리 중요하다구요... 과정이 중요한거지. 넘 빠르시네.ㅎ 더운데 샤워하세요. 상상은 보너스~~^^
정아신랑 2016-08-18 13:24:02
지친다...
목마르다...
1


Total : 36973 (1230/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393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만난 그녀1 [11] 유희왕 2016-08-18 3909
12392 스도쿠2 [14] 다알리아 2016-08-18 2153
12391 술의효능하니까.. [9] 낮져밤이 2016-08-18 1580
12390 행복지수 [5] 낮져밤이 2016-08-18 1737
12389 계속 졸았어요. [11] redman 2016-08-18 1828
12388 스도쿠 같이 풀어주실래요 [9] 다알리아 2016-08-18 1631
12387 간만에 댓글놀이 재밋네요 ㅎㅎ [5] 애널_프레이즈 2016-08-18 2285
12386 도장깨러 못가서 혼자 다른 도장 가요 [13] -꺄르르- 2016-08-18 1839
12385 끝말잇기 게임~! [25] 애널_프레이즈 2016-08-18 2632
12384 ㅡ 사춘기 모드 [23] 삥뽕삥뽕 2016-08-18 1773
12383 어제 가게에서.... [18] 인타이이 2016-08-18 1885
12382 보지게임 2 [153] 애널_프레이즈 2016-08-18 9397
12381 축하해주세요~♥ [47] 애널_프레이즈 2016-08-18 3585
12380 일 하기 싫은가봐요ㅋ [23] 소심녀 2016-08-18 1861
12379 원나잇은 그냥 원나잇이다. [15] 뱀파이어 2016-08-18 5088
-> 상상놀이터 9 [14] 정아신랑 2016-08-18 4924
12377 원나잇에 대한 단상 [9] 훈이님 2016-08-18 4134
12376 Weed는 몸에 좋답니다 [5] 핑크요힘베 2016-08-18 1764
12375 영화 터널 후기(아주 약간의 스포) [11] 슈퍼맨456 2016-08-18 1698
12374 공항 [4] 피러 2016-08-18 2352
[처음] < 1226 1227 1228 1229 1230 1231 1232 1233 1234 123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