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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낮술글에 지금 간절히 생각나는것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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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gon 조회수 : 2405 좋아요 : 0 클리핑 : 0


예전에 소 엉덩이쪽 특수부위를 사시미떠서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소고기치고 기름기가 적어서 물리는것도 없고

그 쫀득쫀득 입안에 착 감기던 맛이 아직도 선합니다

다른 한잔의 액체는 집에서 담근 청주입니다.

저 한잔을 입에 머금으니, 누룩의 향과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온 입안을 감싸고 도는데

취해가도 저 향에 취하고싶어 끊임없이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맛볼수 있는 기회가 돌아올지 모르기에

더더욱 그리운 맛입니다
pai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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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a 2016-08-23 23:47:16
어우......빛깔보소...
우럭사랑 2016-08-23 16:36:55
육사사미 참기름장에 찍어 먹고싶네요 ㅎ
홍자몽에이드 2016-08-23 13:55:22
헉 이건 반칙이에요 ㅠㅠ 엉엉 육사시미
paigon/ 저걸맛보곤 시중의 육사시미는 그냥 손이 잘 안가요ㅋ
홍자몽에이드/ 먹으러 가고 싶어지네요 ㅋ 여행이라도 떠나야하나
무하크 2016-08-23 13:51:25
주류법위ㅂ..읍
paigon/ 위반인가요ㅋ 아는분이 명절때 만들어서 나눠 마신건데
레몬색 2016-08-23 13:47:53
오 육사시미ㅜㅜㅜㅜ
paigon/ 진짜 담백쫄깃해가지구 완전 맛있었어요
호띠 2016-08-23 13:47:08
우어 육사시미 죽이네요
paigon/ 다른 육사시미를 이젠 거들떠도 안보고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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