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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슬슬 가을 냄새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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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a 조회수 : 2598 좋아요 : 0 클리핑 : 0
최소한 저녁에는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흐르진 않네요.

지긋지긋한 여름이 드디어 가나봅니다......참 질긴 놈이었어요.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여름은 참 힘든 시기였네요.

안주선택에도 불리하고 술기운이 올라오면 흘러내리는 땀때문에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꽃게탕에 소주가 어울리는 시기까지 조금만 더 힘내시길...!
Sasha
인생에서 훌륭한 성과와 즐거움을 수확하는 비결은 위험하게 사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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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뽕삥뽕 2016-08-24 21:28:06
난 빠가사리 매운탕에... 수제비 사리 넣고 ㅋㅋㅋ
└ 르네/ 술은요? 맛있는데 아는데...
└ Sasha/ 전 메기 참게로 하겠슴다 ㅋㅋ
└ 삥뽕삥뽕/ 하핫.. 르네님 저 술 끊었습니다 !! ㅋㅋㅋ 벗! 빠가사리라면 진지하게? ㅋㅋ 메기보단 빠가사리가 츄릅
└ 르네/ 메기와 빠가사리는 비교가 안되죠.
└ 르네/ 쉽게는 숙대 양평민물매운탕부터http://m.blog.naver.com/saypumpy/220703398925
└ 삥뽕삥뽕/ 오오... 빠가사리에 빙어튀김 먹고 수제비 먹으면 ㅋㅋㅋㅋㅋ하... 조으당
└ 삥뽕삥뽕/ 먹으러 가봐야 되겠어요..!
purple66 2016-08-24 21:21:25
가을이 오는걸 몸으로 느낍니다ㅠㅠ 앨러지~에취~
└ Sasha/ 슬슬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가 되죠 ㅋㅋ
paigon 2016-08-24 20:49:13
올가을에도 여름내내 비가 안온관계로 ㅜㅜ
송이나 능이가 어마어마하게 비쌀것같아
다가오는 가을이 아쉬운 1인입니다…
└ Sasha/ 비가 안오면 버섯값이 오르는군요? 오호
freemind 2016-08-24 20:47:30
오늘이 처서랍니다^^ 가을의 두번째 절기...;;
이제 좀 시원해져야죠~~아침저녁으로라도ㅎㅎㅎ
└ Sasha/ 오늘이 처서군요...그래도 처서 답네요 ^^
써니케이 2016-08-24 20:44:44
알탕으로해요  게는  발라먹기 귀찮으니...ㅋㅋ  아  해물탕이  좋겠다  ㅋ
└ Sasha/ 해물탕 잘하는집이 흔하지 않은데 어디 좀 아시나요?
└ 써니케이/ ㅋㅋㅋ 수산시장이...저..어..기...멀지않은곳에 있지요 ㅋㅋ
└ 르네/ 걍 가락시장으로 잡으세요 아님 노량진
└ 르네/ 셋이 술한잔 하면 딱이겠네요
└ 써니케이/ ㅎㅎㅎ 아..제가 지금 한약을 먹고있어서..ㅋ
호띠 2016-08-24 20:44:13
이제 갈 수록 이런 폭염이 매년 계속 이렇게 될꺼라더군요
└ Sasha/ 통일되면 북한 땅값이 많이 오르겠네요.....
르네 2016-08-24 20:41:56
소주한잔 같이해요~~~
└ Sasha/ 좋죠~ 어디로 갈까요...?
└ 써니케이/ 여보세요~나야~ 거기 잘~~ ....노래같이부르자는거죵? ㅋ
└ Sasha/ 노래는 두분이서 부르세요....전 술을 먹겠습니다....
└ jj2535/ 저는 춤을.~~
└ Sasha/ 소주한잔에 맞춰서 춤이라면....보통분이 아니심...
└ 써니케이/ Sia 춤느리게 추시면 될듯요 ㅋㅋㅋ
└ 르네/ 편한 곳으로 잡으세요. 여기 참석자는 캡처하면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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