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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부부의 섹스지수 높이는 秘 테크닉[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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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9500 조회수 : 9756 좋아요 : 1 클리핑 : 1
새로울 것 없이 반복되는 무료한 섹스. 당신은 뭔가 새로운 패턴의 섹스를 꿈꾸지 않는가? 섹스 매너리즘에 빠진 부부들을 위해 성감 높여주는 섹스 테크닉 - 두번째.

결혼생활이 오래될수록 섹스의 짜릿함은 점점 반감되게 마련. 늘 변화 없이 반복되는 무료한 섹스로 인해 흥미가 점차 떨어지게 된다.



일과 마찬가지로 섹스도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 쑥스럽다는 핑계로 이러한 노력을 회피하거나 게을리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섹스리스가 될 수 있다. 주말 밤 뭔가 짜릿한 섹스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노력을 시도해보라. 당신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섹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삽입하지 마라
굳이 애무→삽입→피스톤 운동→사정의 과정을 따를 필요가 없다. 삽입을 하지 않고 애무만으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게 해보자. 오럴섹스나 손으로 상대방의 성기를 자극하여 얼마든지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늘 반복적인 패턴은 지루함을 낳는 법. 한 번쯤은 그중에서 몇 가지 과정을 생략해도 좋다. 피곤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2.놀이하면서 섹스하라
곧장 섹스를 하기보다 가볍게 옷 벗기 게임이나 술 먹기 게임을 하면서 섹스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옷 벗기 게임으로 알몸이 되었을 땐 신체 부위 한 군데씩을 애무하는 게임으로 바꿔라. 그렇게 게임을 하면서 애무하다 보면 조금씩 몸이 흥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 몸이 흥분되었을 때 게임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섹스를 시작하라.



3.자극적인 속옷을 준비하자
페티시에 집착하는 남성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은근히 비치는 실크 슬립은 벗은 몸보다 섹시하다. 검은색 팬티스타킹이나 끈 팬티도 자극적이다. 가터벨트도 매치하면 금상첨화. 남성들도 헐렁한 트렁크가 아닌 성기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는 삼각팬티를 입자. 섹스는 시각적인 자극에서 시작된다.







4.옷을 입은 상태에서 섹스하라
섹스를 할 때 옷을 전부 벗을 필요는 없다. 팬티스타킹만 입은 상태에서 여성의 성기 부위를 손으로 자극하다 흥분이 고조되면 그곳에 구멍을 내고 삽입할 수도 있다. 어깨끈이 흘러내린 채 섹스에 열중하는 모습이 더 섹시할 수 있다. 치마를 입은 채 속옷만 벗고 섹스할 때 남성들은 더 자극을 받는다. 남성 역시 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지퍼를 내린 채 섹스할 수 있다. 야외나 공중화장실 등에서 즉석 섹스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다.



5.옮겨 다니면서 하라
책상 위에서 섹스를 하는 건 낯선 경험이다. 사무실 책상 위라면 더 좋겠지만 들키면 회사에서 쫓겨날 수도 있으니 일단 집에 있는 책상을 활용하라. 싱크대 위에서 하는 섹스도 좋다. 식탁을 굳이 밥을 먹는 공간으로만 활용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의자, 책상 위에서 시작해 주방 싱크대, 식탁 등 장소를 옮기며 하는 섹스도 그 나름대로 신선하다. 아이들 없이 둘만 있을 때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6.오늘 하루 마사지사가 되라
오일을 상대방의 몸에 듬뿍 바르고 전신을 마사지해보자. 전신 마사지는 긴장을 풀어주고 성감을 높여준다. 먼저 엎드리게 한 뒤 발부터 시작해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허리, 등, 어깨 순으로 마사지를 한다. 그런 다음 바로 눕게 한 뒤 어깨부터 가슴, 배, 허벅지, 다리 순으로 마사지한다.



클리토리스 부위는 살짝살짝 터치만 한 채 건너뛴다. 몸 전체를 마사지한 다음 몸이 어느 정도 나른해졌을 때, 본격적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몸이 미끌미끌해 삽입 후 피스톤 운동을 할 때에도 색다른 느낌이 들 것이다. 두 사람이 동시에 하기보다는 하루는 남편이 아내를, 다른 날은 아내가 남편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7.변태가 돼라
섹스 전문가들은 부부 사이에 합의만 한다면 변태란 없다고 말한다. 과감하게 애널섹스를 해볼 수도 있고, 벨트를 사용해 가학적, 피학적 섹스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후배위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손으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는 것도 상대방이 불쾌해하거나 아파하지 않는다면 시도해볼 만하다.





8.‘코스프레’를 해보라
일본어 코스프레는 코스튬플레이(복장놀이)에서 온 말로 간호사, 여고생, 레이싱걸 등의 복장을 하고 섹스하는 것을 말한다. 성적 판타지가 있는 대상의 복장을 갖춰 입고, 옷을 입은 채나 하나하나 벗기며 애무를 하다 보면 금세 흥분이 된다. 어떤 제복에 판타지가 있는지 솔직하게 말하고 이참에 옷 한 벌 구입해보는 것은 어떨지. 그런 옷만 전문적으로 파는 상점도 있다.





9.한 번쯤 스트립댄서가 돼라
섹스를 하기 전에 춤을 추는 것만큼 매력적인 전희도 없다. 쑥스러워서 도저히 맨 정신으로 할 수 없다면 가볍게 술을 한 잔 해도 좋다. 섹스를 춤에서 시작하는지 침대에서 시작하는지에 따라 그날 밤 절정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다.



10.운전 중인 상대방의 성기를 애무하라
운전 중인 상대방의 성기를 손으로 자극하거나 오럴섹스를 하는 건 카섹스와는 다른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다. 먼저 은은한 음악을 틀어놓은 다음, 운전하는 상대방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손으로 천천히 자극하다 어느 정도 흥분하면 입으로 오럴섹스를 하는 것도 스릴이 있다. 단, 상대방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칫 실수라도 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골길 등 가급적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11.불을 켜고 섹스하라
섹스는 늘 어두운 곳에서만 해야 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다. 한 번쯤은 불을 훤하게 켜놓고 상대방의 몸을 구석구석 살피며 섹스를 해보는 것도 좋은 자극이 된다. 굳이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오럴섹스를 할 때는 다리를 최대한 벌려 은밀한 부위가 드러나게 한다. 남자들은 시각적인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의외로 빨리 흥분할 수 있다. 환한 불빛 아래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상대방의 표정을 살피는 것도 즐거움이다.



우리 부부 말 못할 고민 조루 그 해법을 찾다
글 김명희 기자 | 사진 대한남성과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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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2016-09-12 11:40:20
HK9500님의 멋진 생각이 담긴 글도 기대할게요. ^^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검정치킨 2016-09-09 19:06:55
사진은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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