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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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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조회수 : 2419 좋아요 : 0 클리핑 : 0


나에겐 버릇 아닌 버릇이 있다.
자기전과 아침에 눈뜨고서의 버릇.

와이프 꽃밭의 향을 맡아야 잠이 잘 온다.
물론, 매번 환영받지는 못한다.
한달에 한번씩의 매직 기간도 있고,
면도하지 않은날.ㅎ

자기 전
창밖 가로등 불빛에 비추이는
둥근 엉덩이 라인과
아침에 일어나
아침 햇살에 비추는 뽀얀 엉덩이.

그 사이의 약간 어두운 그 곳.

팬티를 내리고
코를 갖어다 대어본다.

음~~향긋함~~

흐린하늘과
서늘한 바람.

이런날엔
서로 발가벗고 이불속에 누워
창밖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올려다보며
받는 오럴이 최고인데.

문득.
사정하고 싶어진다.

"으~~윽~~"
그 오르가즘을 느끼고싶은
목요일 오후.

이제 글쓰기는 당분간 하지말아야지.

슬럼프가 고개를 내민다.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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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속에잡지 2016-09-29 18:12:31
정아님도 슬럼프이신가봐요 저도 그렇습니다 아휴 인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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