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무거운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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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신랑 조회수 : 2758 좋아요 : 1 클리핑 : 0
괜히 던졌나 싶네요.
걍 관전모드로 가만히 있을 껄.

제가 야하게 부부사이의 일들과
혼자만의 상상의 글들을 쓰던 사람이라 해서
그리 성에 개방적인 인물은 아닙니다.

반 반 이라고 할까요.

말주변도 그리 좋지않아
기분 상하셨거나, 오해가 생기실 분들도 계실듯 하구요.

가볍게 섹드립 치고 받고
하다가 갑자기 저 사람이 왜그러나 싶었을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액션영화 좋아한다고
군대를 특수부대 출신 아니 듯.
음악 좋아한다고
음대출신 아니 듯.

저도 야한거 좋아하고
부부관계도 조금씩 새로운 걸(?) 시도해보지만,

저의 기본관은
그렇다는거...정도로 양해바랍니다.

의견을 말하는데,
가르치려는 듯 들었던거 사과합니다.

나잇살 무시 못하나 봅니다.

다만, 끝까지 고집하는건.
자유롭게 하고 즐기고 느끼되
의무와 책임, 그리고 상호간의 올바른 예의는 꼭 갖고있자는 겁니다.

어제의 글로
이미지 이상하게 보지마시고,

여전히 변함없는 섹드립 날려주시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너그러운 양해바랍니다.
정아신랑
이쁜 꽃잎에서 나는 향과 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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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66 2016-10-05 21:49:20
자기의견 말하고 너무 위축되지마세요 섹스커뮤니티라고 다 개방적이고  생각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응원합니다! 그림 너무 잘 그리시는거 아니에요?부럽~
정아신랑/ 고맙습니다.
정아신랑 2016-10-05 19:56:00
고맙습니다.
삥뽕삥뽕 2016-10-05 19:29:36
으잇... 정아신랑님 생각은 누구나 다 할수있는 생각중인데 하나인걸요.. 그런것까지 신경쓰면 글 못씁니다.
아직 써야 할 글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ㅋㅋㅋ 기대할께요
차가운매너 2016-10-05 18:53:15
프로필 이미지만으로도 용서됩니다.
그런데 용서를 받아야 할 일도 없는데요.
재미있는 이야기 계속 이어주세요.
아재 팬!
정아신랑/ 고맙습니다.
레오 2016-10-05 16:07:39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누으면 하고싶은게 사람의 마음인듯.. 저는 지금 엉거주춤 기마자세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정아신랑/ 상황에 맞게...
레오/ 넵 부르르는 사정상 관두고 경쟁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지요~ ^_^
푸른망초 2016-10-05 15:39:51
사이다
정아신랑/ 사이다?
푸른망초/ 시원하단느낌 ㅎㅎ
쑥먹어라 2016-10-05 15:38:23
전이상하게어봅니다!!
정아신랑/ 네. 알겠습니다.
alhas 2016-10-05 15:20:54
사이다
정아신랑/ 사이다?
alhas/ 님 말씀이 사이다 마신 것처럼 시원스럽다고요. 마지막 정리가.ㅋㅋ
우르쎈 2016-10-05 14:45:59
가장 레홀스럽게활동하시는 분중 하나인것같아서 글잘읽구있습니다 ^^
정아신랑/ 고맙습니다.
xoS2xo 2016-10-05 14:12:35
싸나이! 한 입으로 내뱉었는데 후회하기 없기요ㅎㅎ 자유, 즐거움, 책임, 예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 써주시는 글 늘 잘 보고있어요!
정아신랑/ 고맙습니다.
코라 2016-10-05 13:24:11
하고싶은 말을 하신건데요 뭐.ㅎㅎ
정아신랑/ 고맙습니다.
fearher 2016-10-05 13:19:51
뜨거운 화두 하나 던져서 레홀이 뜨듯! 잘보고 생각도 해보고 좋았네요ㅋ...저도 관전만 종종하고 있는데 정아신랑님의 글 잘보고 있어요. 기죽지 마세요^^~
정아신랑/ 고맙습니다.
르네 2016-10-05 11:23:16
이게 진리일지 모르지만,

1.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예의에 관한 내용이겠네요)

2.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거저되는건 없다
(자유의지를 지닌 인간이지만, 의무와 책임을 지녀야 한다)

단순하지만,
정아신랑님께서도 강조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비오는 차분한 오전입니다~~
정아신랑/ 비 와요?
르네/ 헐 그쳤네요. 오전 내내 벙커에 있었더니 그쳤는줄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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