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요즘 새로 배운말  
0
피러 조회수 : 1744 좋아요 : 1 클리핑 : 0
"대단히 감사합니다"

평소 감사합니다는 많이 쓰잖아요
근데 요즘에 '대단히' 라는 단어를 붙여서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대단히 느낌이 다르고 대단히 좋은 것 같아요

feat. 대단한테드님
피러
공부해서 남주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핑크요힘베 2016-10-27 20:53:40
하하하하~저는 '대단히 고맙습니다'라고 씁니다~

사실, 제가 대단히 고맙습니다 라는 맺음말을 쓰는 것은 고 김근태 의장님에 대한 존경과 영감으로 인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되는 분이 김근태 의장님이십니다. 이분께서 살아계실 때 항상 공식 발표나 연설, 공식 문서 등에 맺음말로 항상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끝내셨죠. 그래서 저도 이에 영향을 받아서 순우리말로 바꾼 '대단히 고맙습니다' 라고 모든 글이나 서신의 맺음말로서 쓰는 것입니다~~~

이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기는 첨이네요~~
피러/ 그런의미였군요 테드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ㅎㅎ
Sasha/ 민주주의자 김근태...ㅠㅠ 이런분은 항상 빨리 가시더라구요...
그네 2016-10-27 19:20:16
ㅋㅋㅋ하시는김에 감사합니다 보다는 고맙습니다로 바꾸시는 게 더 좋아요~ 고니님이 항상 하시는 고맙습니다가 순 우리말이라는데 저도 사실 아직은 감사합니다가 더 입에 붙어서 노력중이긴한데.........
피러/ 아하 또 배웠네요 알려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ㅎㅎ
써니케이 2016-10-27 18:44:24
외모가 대단한 피러님~  이런거요? ㅋㅋ
그네/ 아 외모가.. 대단하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니케이/ (네..그런 소문이 막~ 돌더라구요... ) ㅎㅎ
따뜻한햇살/ 레홀 훈남 피러님 ㅋㅋ
1


Total : 36195 (1116/181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895 섹스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알려주세요 [7] 아담냥 2016-11-03 2119
13894 미스코리아 면접사진.. [17] 레몬색 2016-11-03 2341
13893 군에 . [7] Hotboy 2016-11-03 2749
13892 오늘은 서민들이 애용하는 우체국에 와봤습니다... [13] 섹시고니 2016-11-03 1920
13891 방사능 피폭에 의한 불임 이야기 [15] 핑크요힘베 2016-11-03 2773
13890 슈퍼맨님 글을 보고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4] Hotboy 2016-11-03 2436
13889 휴게소에서 혼밥하는데 [9] 슈퍼맨456 2016-11-03 2048
13888 하야 해야하는 이유 ! [1] 콩쥐스팥쥐 2016-11-03 2016
13887 아 증말 [18] 피러 2016-11-03 2721
13886 꿈에... [1] 검은전갈 2016-11-03 1572
13885 불면증 ㅠ [6] nyangnyang22 2016-11-03 1672
13884 지금 뭐하고 게시나요 [16] 소심녀 2016-11-02 1796
13883 공부하다가 읽은 좋은 문구입니다. [5] 포비아스 2016-11-02 1555
13882 지금 생각하면 그때 너무 못할 짓을 했네요... [10] Sasha 2016-11-02 2163
13881 자색고구마!!! [13] 써니 2016-11-02 2272
13880 맥주한잔 [12] redman 2016-11-02 1650
13879 서울 종로 빗방울 [2] 포비아스 2016-11-02 1737
13878 저 빼고 다 여자네요. [9] 포비아스 2016-11-02 3613
13877 손이 날씨를 보여주네요 [9] 슈퍼맨456 2016-11-02 1833
13876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커플 다이어트.... [5] 한국늑대 2016-11-02 1991
[처음] < 1112 1113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112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