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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논란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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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니 조회수 : 6914 좋아요 : 0 클리핑 : 0
아직까지 우리나라 유교사상 팽배한건 사실이고, 나쁘게 보는 시선이 존재함에 의심할 여지없습니다. 나이차 많이나는분을 만나시면 본인들만 의사합치되면 될거고, 남에게 어떤 시선으로 보이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다면 크게 상관없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걸 나쁜 시선으로 본다고해서 설득하거나 가르치려고들 필요도 없을거 같아요.
미성년자의제강간죄는 만13세 미만이기만 하면,
서로 합의하에 간음 또는 추행을 해도 곧바로 형법 제305조에 의하여 처벌할 수 있게 되있습니다. 결론은 만 13세 이상을 만나건말건 자유입니다ㅋ
토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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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신사 2014-12-01 19:22:52
원래 다모순적인거 아닌가요? 사랑도 섹스도 모든게 모순적인거같은데.....사람이 모순적이고 불안전하다 보니 오류를 범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싶어요ㅎㅎ 모두 진정하자구요~
이태리장인/ 저는 이제 진정하겠습니다;;;; 딱히 토레니님께 화가 났던건 아니었는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누구를 가르치려드냐?' 거든요. 그 대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익명게시판에는 앞으로도 여전히 예의없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글이 올라올거고 그것에 대해 제가 뭐라할 일은 없겠죠. 대신 저는 해당 댓글에 무차별한 욕설을 올려놓을테고, 결국 익명게시판은 지저분해질겁니다... 이것또한 익게의 매력이라면 제가 앞장서서! -_ -;;;;;;; 진정해야죠. 술먹은것도 아니고.
삐에로신사/ 왠지 이태리님보면 제가 알던 형님생각나요 ㅎㅎ 어쩌게어요 5000만 인구가있고 각양각색인것을요 ㅎㅎ
토레니/ 이태리장인님... 계속 느끼는건데 제 의견을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당연히 감정있다고 보이죠; 제가 제 나름대로의 의견을 피력했다고 해서 그걸 다시 비꼬아서 댓글을 다시면 제가 뭐가 됩니까...
토레니/ 그리고 저는 님 글을 정독을 안하고 대강 스크롤 해서 내려와서 님에 대한 의도로 글 쓴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니 뜨끔한거 같이 느껴집니다... ;; 정말 진심이지만, 가르쳐들 필요가 없다라는 글의 주어가 님이 아니었습니다.
bratty/ 무슨일이있었던거죠 ㅠㅠ
이태리장인/ 아닙니다 토레니님;; 제가 뒤끝이 있어 그런건데 보통 하루지나면 없어져요 ㅋㅋ 진심 님께 감정은 없습니다 ^^ 나이가 먹으면 성질이 죽는데 여하튼 심려끼쳐드리게 해서 제가 다 죄송하네요 ㅎ
이태리장인 2014-12-01 19:12:16
그러면 종합적으로 님의 견해는 예의를 지키건 말건 그건 자유다. 특히 익명게시판에서는 아무렇게나 글을 써도 된다 그거군요. 지난번처럼 "니 엄마랑 섹스해라" 라는 말을 적어서 모욕을 줘도 아무 상관이 없구요... 그런것이라면 저도 이 문제에 대해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토레니/ ㅠㅠ 제 말은 아무렇게나 글을 써도 된다는게 아니라, 지키라고 강요할 수 없다는 겁니다. 님의 견해를 섞지마시고 제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이태리장인/ 제 견해가 섞였군요. 저도 강요한 적은 없는데 말이죠... 하긴, 어차피 익명게시판이니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것은 없죠. 여하튼 의견 감사합니다.
토레니 2014-12-01 19:08:38
이태리장인님 댓글 다시 읽어보니 저에게 화나신거 같은데 .. 저도 30대후반되어서 20대초반 만나보고 싶습니다ㅠㅎㅎ부럽네요 그 능력이
이태리장인/ 님께 화날 이유가 없습니다 ^^;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몰아붙여지는게 싫을 뿐이죠. 그리고 전 30대 중반입니다.
이태리장인 2014-12-01 18:36:57
님 말씀이 이해는 가는데, 13 세 이상이면 만나건 말건 자유다. 근데 나쁜 시선으로 보는 것은 이해해라, 이건 약간 모순적인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누굴 가르치려 든게 아닌데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적게 난다 이런 것으로 비판을 할 수는 있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비난하고 비웃고 깐죽거리는 말투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거기가 익명 게시판이 아니었으면 누가 그런 태도를 보이면서까지 댓글을 적었을까요.

다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대하는 예의가 없다는 것은 충분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가르치는건가요?
토레니/ 이태리장인님 타겟으로한 글은 아닙니다만... 그냥 그건으로 말이많길래 쓴글입니다. 이태리장인님이 가르치려 들었다라고 생각한게 아니란말입니다. 이태리장인님 생각도 있으신거고 제 생각도 있는거겠죠. 뭐 정답은 없으니까요^^ 제 글은 나쁜시선으로 보는것을 이해하라기보다는 그런 시선에 신경쓰거나 개의치않으면 된다...라는게 포인트입니다.
토레니/ 더해서 모순적이라고 말씀하셔서 드리는 말입니다. 제 글의 포인트는 아닙니다만 만약 나쁜 시선으로 보는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사자 입장에선 어떤 방법이 있을지요?
토레니/ 또한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님말씀대로 다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라,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냉정하게 본인에게 욕을 하지 않는 이상, 그 댓글조차 사람들의 자유로운 생각일 뿐입니다. 더더구나 익명으로 대화가 이루어지는 게시판에서 모두에게 예의를 지켜라라고 강요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게 싫으면 익명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고 일반게시판에 글을 쓰는게 맞죠. 말그대로 익명게시판은 익명으로 이루어지니 자유롭게 글을 쓰라는 취지 아니겠습니까?.. 정답이 무엇인지 궁금하나 제 생각이 짧을 수 있습니다^^;
bilee11 2014-12-01 18:05:19
여기서도 그랬었나요???
고래토끼 2014-12-01 18:01:25
법적으로 굿굿
halbard 2014-12-01 18:00:03
법적으로는 논란이 종결되었군요ㅋㅋ
토레니/ 법이있으면 도의적인 거 따질필요없이 기준이죠
halbard/ 옮은 말씀이긴 헌데 자칫 위험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법이 잘못 되었을 수도 았고 지금도 법은 계속 개정되고 판례가 뒤집어지기도 한답니다. 법은 영속적인게 아니라 만들어진 시기의 시대강 사회상등을 반영한 것이라 시대가 바뀌면서 시대에 뒤쳐진 법이 생기기도 해요
토레니/ 일단 우리나라는 대륙법계를 바탕으로 영미법계를 따르는거라 법 조문이 우선되고요. 맞는말씀이시긴한데 다른 법률은 몰라도 형법은 잘 안바뀝니다. 님말씀대로 법이 바뀔 수 있으나 법 바뀔걸 우린 예상하지 못하죠 그래서 행위시 법률주의를 따르고 있기도 합니다. 괜찮은 답변이 되셨을지요?!
halbard/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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