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얼마전 19금 꿈을 꿨는데 혹시 꿈해석이 가능할까요?ㅎㅎ  
0
RED홀릭s 조회수 : 2175 좋아요 : 0 클리핑 : 0
평범한 20대 남자입니다.
성욕이 활발한 편이구요.

얼마전 있었던 꿈 내용 한번 들려드릴테니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해석 부탁드릴게요.
보통! 꿈에서 깬 직후에 일정시간 지나면 다 잊어먹게 되던데 유달리 생생히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래서 메모장에 대본처럼 써놨다가 지금 급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당.

며칠전 대학동기들과 술 한잔 후 귀가를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꿈을 꿨는데 그꿈에 몇시간 전에 같이 술한잔 한 동기들이 전부 있었고

---여기서부터 메인---
제가 쌩판 알지 못하는 여성분 두분이 나왔고
두사람 다 제 여자친구로 나왔습니다.(꿈속에서의 시간차 존재했음. 각각 여친1 여친2)

여친1과 섹스를 5~6번 한걸로 기억을 합니다.
여기서 나머지는 내용은 확실하진 않지만 2번의 섹스가 생생했습니다.
첫번째 섹스는 둘만 있는 욕실이었고 여친1이 후배위를 좋아한다해서 뒤로 삽입을 했어요(꿈속실제삽입)
두번째 섹스는 역시 욕실에 들어갔는데 이미 어떤커플이 욕조속에 있어서 저흰
다른장소로 옮겨 섹스를 하기로 했죠.
여친1과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건너편 건물 옥상으로 점프한후 두번째 삽입을 했습니다.

Q1 : 건물 옥상~옥상 간 점프내용은 이미 몇번 꿔본 내용의 꿈입니다. 장소나 옥상구조나 다 동일했구요.
이번꿈에서도 어김없이 나왔기에 여기 나 몇번와봤다 이런식으로 자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황이
꿈속이라는 자각을 못했어요. 이건 왜 그렇고 뭘 의미할까요?

다시 얘기로 돌아와서.. 꿈속 여친1과의 마지막 섹스 후 확연하게 깜깜한 늦은새벽에서 낮으로 바뀌었고
장소가 회의실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선 제 여친이 2로 바뀌어있었어요. 회의실 안에는 여친1이
저희의 맞은편에 앉아있었습니다.
(이 여친2도 꿈속에서의 "어제"에 존재했습니다. 대화도 간간이 나누었고요. 하지만 여친1과 마찬가지로 역시
제 주변 실존인물은 아님)

꿈 내용은 더 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고.. 제가 궁금한 점은 뒷내용과는 좀 무관하거든요.
혹시 전반적인 해몽에 추가내용이 필요하면 댓글로 또다시 상세하게 쓸게요 ㅎㅎ

Q2 : 보통 꿈속에서의 섹스상황이나 자위 시에 자고있는 나의 성기에 느낌이 온다라고들 하죠..
근데 그런 느낌은 전혀 못받았었구요.
또 제가 한번씩 꿈속 섹스상황이 다가올시 삽입직전에 장면전환이 되거나 삽입하더라도 느낌을 받은적은
없는데 이번 꿈에선 너.무.나.도 확실히 느낌을 느꼈어요.
실제 섹스에서의 촉촉함이나 뜨거움 등의 느낌은 전혀없고 질구멍 크기의 고무에 뻑뻑하면서 강제로 제 성기를
밀어넣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요건 또 뭘 의미할까요?

Q3 : 마지막 3번. 사실 가장 궁금하며 의아한건데요. 꿈에서 깨기 직전에.. 사실 꿈깨기 직전인지 깨어난 후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친1 이었던 것같애요. 이 친구한테 제가 넌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니? 라고 물었는데 그친구가
응 맞아 난 실존인물이야.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이것도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ㅎㅎ

글이 너무 길었죠... 한번 읽어보시고 해석한번 해주세요! 굿밤

------------------------------여기까지가
방금 모 포털사이트 질문란에 올려본건데.. 혹시
레홀에도 올려보면 잘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 써봅니다
(혹 글 내용 등으로 문제 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RED홀릭s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carpediem9 2016-12-02 09:44:47
꿈에서도 즐섹하시는 당신이 진정한 레홀러 짝짝짝
무하크 2016-12-02 00:39:12
해몽이라는게 있다는 전제로 글을 쓰셨네요...
1


Total : 36977 (1121/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577 야옹이 [5] 레몬색 2016-12-02 2051
14576 정말 열불이 납니다. [4] 콩쥐스팥쥐 2016-12-02 2952
14575 섹스...랩업을 하다... [12] 침대위마술사 2016-12-02 2794
-> 얼마전 19금 꿈을 꿨는데 혹시 꿈해석이 가능할까요?ㅎㅎ.. [2] RED홀릭s 2016-12-02 2178
14573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9] 수호사탄 2016-12-02 2527
14572 오늘 27 [7] 소심녀 2016-12-01 2411
14571 손사진!!!! [3] 포비아스 2016-12-01 2879
14570 jj님은 어디로? 정아신랑 2016-12-01 3450
14569 조르고 싶어요.. [16] 삥뽕삥뽕 2016-12-01 4394
14568 박근혜 탄핵 반대하는 년놈들 명단! [5] 콩쥐스팥쥐 2016-12-01 2432
14567 남자 왁싱 질문요~! [15] 꿈꾸는늑대 2016-12-01 2776
14566 오늘 하루 윤종신노래 듣고 마무리하세요! 포비아스 2016-12-01 2138
14565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라. 포비아스 2016-12-01 1848
14564 퇴to the근 ~!!!!! cincun 2016-12-01 2635
14563 "No matter how hard" [3] 포비아스 2016-12-01 1997
14562 남편한테 마술보여주는 여자 [11] 레몬색 2016-12-01 2854
14561 어째서 손을 멈추는가 [3] 레몬색 2016-12-01 2033
14560 사과 (페러디) [2] 아사삭 2016-12-01 2359
14559 [기사공유] 외부 광고 시험 운영 중입니다. [1] 레드홀릭스 2016-12-01 2185
14558 맛난 점심하세요(+_+) 포비아스 2016-12-01 2218
[처음] < 1117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