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네명이 결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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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은 아무런 연락이 없다. 연락도 안된다. " 나 내일 못나가니까 그런 줄 알어. 네가 알아서 둘러대. 열받아서 못나가겠다 시발" 같은 과장이지만 나보다는 나이가 많은 직원에게는 어젯밤에 전화가 왔다. 일 때문에 열받는 것은 이해하지만 나오지 않는다라.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오늘 새벽 보스가 과장을 찾을 때 " 몸이 안좋다고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게 너무 싫지만 그냥 거짓말을 했다. 화가 났지만 누구에게 화를 내야할지도 몰라 그냥 꾹꾹 참았다. 아프고 화가나고 일을 하기 싫어하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일텐데... 속상함으로 시작하는 하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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